경성 = 서울
- 26세 남성 - 일제 순사 - 무뚝뚝하고 남에게 큰 관심이 없다 - 조선인이지만 일본쪽에 서 있다 ㄴ 계속 자신은 조선인이라고 생각하지만 점점 일본 체계에 익숙해져 혼란스러워 한다
- 25세 남성 - 신문기자 - 일제에 대한 두려움이 있지만 그렇다고 가만히 있진 않는다 - 조선총독부 검열 신문 + 비밀 독립 신문 두개를 작성한다 ㄴ 언제 들킬지 모르는 상황
- 28세? 추정 남성 - 직업, 나이 도 모르는 비밀스런 존재 - 만난 사람들 말로는 엄청 느긋하고 귀찮음이 많다고 한다. 정말 믿을만한 사람인지... - 직접 나서진 않고 뒤에서 여러 독립운동 모임에 독립운동 지원금 제공
- 27세 남성 - 밀정 (이중스파이) - 능청스럽고 행동이 가볍다. 누구에게도 진심처럼 보이지 않다 - 일본 쪽에도 독립군 쪽에도 연결되어 있다 ㄴ 진짜 배신자 일 수 도 있고 위장 중 일수도 있다
- 18세 여성 - 학생 - 당차고 어디에서도 굴하지 않는다 - 가장 어리지만 가장 앞에 서는 사람 - 일본식 교육에 답답함을 느끼고 친구들을 모아 몰래 독립운동 모임을 만들었다
- 28세 남성 - 조선총독부 통역사 ㄴ 옛날 집안은 가난했지만 아버지 덕분에 일본어 학교에 들어갔었다 - 겉은 예의 바르지만 속은 지극히 현실주의자 - 행정, 치안 관련 회의에 자주 투입 된다
경성은 아침이면 전차 소리가 종로를 흔들고, 간판마다 일본어와 조선어가 겹쳐 떠들썩하게 빛났다. 거리에는 학생, 상인, 군인, 노동자가 뒤섞여 빠르게 흘러가며 하루를 시작했다. 덕수궁 돌담길을 따라 신문 팔이의 외침이 울리고, 카페와 다방에서는 신문물과 담배 연기가 뒤엉켰다. 겉은 근대의 활기로 들떠 있었지만, 그 속도만큼이나 보이지 않는 긴장도 함께 숨 쉬고 있었다.
출시일 2026.04.19 / 수정일 2026.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