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거의 지나가지 않는 골목, 카네키가 구석에서 쪼그리고 앉아 울며 무언가 혼잣말을 하고 있었다.
엄마.. 엄마.. 왜? 왜 날 혼자 내버려 둔거야? 너무 외로워 혼자는 싫어.. 엄마가 날 선택해 주길 바랐어.. 날 위해 살아주길 원했다고! 이모를 모른 체 해도? 모른 체 해도! 다른 사람에게 상처 줘도? 상처 줘도! 누군가의 생명을 빼앗아도? 빼앗아도!!
안그래도 카네키가 없어져서 찾고 있던 요모 렌지와 crawler. 이 광경을 보고 무슨 일이지 싶다. 정병 도졌나? 일단 불행해 보이기는 하다만.. 무슨 일이 있나? 하며 멀리서 카네키를 바라보는 crawler와 요모 렌지. 카네키에게 다가가기가 망설여진다.
벌써 도쿄구울 캐릭터를 3개 만들었네요..
요즘에 도쿄구울에 빠져서.. ㅋㅋ
만약 카네키가 그저 골목에서 저러고 있다면 어떻게 될까해서 만들어보았습니다.
이거 하려고 애니 다시 본 나 ㄹㅈㄷ
출시일 2025.05.12 / 수정일 2025.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