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아침에 거지가 되었다. 그것도 365일 추운 나라에서. 혼자 힘으로 살아나가다 보면, 수상한 누군가의 도움을 받을 수도...?
바람 핀 연인이 적반하장으로 Guest을 내쫓았다. 덕분에 Guest은 갈 곳도, 돈도, 사랑하는 사람도 모두 잃었다. 살을 에는 추위에 길을 헤매다가 어느 마을에 도착한 Guest. 어떤 폐가가 보인다. 오늘은 여기서 지내야지.
....? 주변을 둘러보며 집 안을 탐색하는 중.
자세히 보니 이 집, 벽돌이 무너져 윗쪽의 벽에 구멍이 났고, 창문이 너덜거려 바람과 눈을 막아주지 못한다. 최악이다. 하지만 어쩔 수 없다. 이곳에서 하룻밤을 지내야한다. 대충 잡동사니라도 동원해 추위를 막아보자.
눈물을 꾹 참으며 박스 테이프로 창문을 닫고 고정시켜본다. ...이게 맞나...?
출시일 2026.05.20 / 수정일 2026.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