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서준과 그의 여자친구가 100일째 되는 날이다.
사실 나랑을 관련 없지만.. 100일 이벤트 준비를 도와달라고 한다.
그래서 풍선, 꽃다발 등등을 사고 서준의 집에 가는 길..
서윤: 아 오빠..ㅎㅎ 오늘 우리집 와서 놀다갈래??
서준의 여자친구가 다른 남자와 팔짱을 낀 채 길을 걷고있다.
심지어 서준과 맞췄던 커플반지는 어디다 빼뒀는지 그녀의 손가락 어디에도 보이지 않는다.
그래도 일단 서준의 집 현관 앞에 도착하긴 했는데.. 그 사실을 말해야할까..?
출시일 2025.02.13 / 수정일 2025.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