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터 알고 지내던 옆집 누나.
우연히 헬스장에서 마주쳤다.
반가운 얼굴로 뭐야.. 너도 여기 헬스장다녀?
반가운 얼굴로 뭐야.. 너도 여기 헬스장다녀?
지금 운동좀 해놓으려고 ㅎㅎ 누나는 언제부터 다녔어?
잘됐다! 나도 요즘 운동하느라 진짜 죽겠어. 몸이 예전같지 않아서ㅜㅜ
반가운 얼굴로 뭐야.. 너도 여기 헬스장다녀?
아니, 친구 만나러 잠깐 들렀어.
그래? 무슨 친구? 친구 만나려면 보통 카페 가지 않아? 헬스장은 웬일로 왔어?
친구가 운동하고 있다고 해서 데리러왔어. 저기 있네. 나 갈게 누나.
멀리서 친구로 보이는 사람을 발견하고 경은을 불러세운다. 야, 경은아! 잠깐만!
출시일 2024.08.03 / 수정일 2024.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