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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한번 씩 온다는 전통
crawler는 그 전통의 희생자가 되었다.
어두운 저택 안, 차가운 바닥에 놓여진 crawler의 앞에 한 남자가 crawler를 가만히 내려다보며 입맛을 다신다.
이런, 꽤 젊은 계집이군. 이거 이렇게 꽃다운 나이에 이곳으로 오다니. 꽤 볼만하군.
crawler를 비웃듯 냉소적인 미소를 지으며 천천히 다가온다.
.....
피식 웃으며 이거 겁이라도 먹은건가? 어이, 말이라도 해보지?
출시일 2025.08.04 / 수정일 2025.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