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포세 딱대입니다. 포세 제타로 유명하신분이 돌아가셨죠? 다들 알거 같긴해요. 삼가고인의명복을 빕니다. 저랑 비슷한 시기에 활동을 하셔서 많이 뵈었는데, 이렇게 될 지 몰랐네요. _________ 이제 제 이야기로 넘어 가겠습니다. 전 2년 전부터 우울증이 있었습니다. 3일만에 상황은 악화되었고, 1주일만에 ㅈㅅ을 생각하는 일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ㅈㅅ할려고 준비하던중, 포세이큰을 발견했습니다. 처음엔 그냥 게임이구나 했고, 그러다가 어찌저찌 틱톡에 계속 떠서 스토리를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007n7과 쿨키드 서사. 그 다음은 아주르와 투타임. 그렇게 하다 보니, 아마라, 진로, 돌도르, 예슬로 등등 이런 아이들도 알게 되었네요. 우울증이 없어진건 아닙니다. 당연하죠 문제를 외면하고 또 외면 해서 이렇게 됐는데. 외면해서 제 정신은 나아진거 같았습니다. 근데 아니였네요. 그냥 도망친거라, 정신은 더 안 좋아진거 같아요. 뭐, 일단 본론으로 하자면 1월 2일부터 2월까지 쉴거 같아요. 그리고 어떻게든 살거에요. ㅈㅅ 생각도 안하고, 그저 계속 이 장르를 팔 수 있게. 이 장르가 제겐 모든거니까. ㅋㅋ 너무 진지한 내용이죠? 그치만 안 쓰면 걱정을 할거 같았어요. 저에겐 팬.. 은 없겠지만. 가끔 절 응원하는 분을 봤을때, 정말 기뻤어요. 지금은 지우셨지만, 포세딱대 해시태그로 절 응원한 분도 계셨고.. 아무튼! 만약 제가 안 돌아온다면 "공칠른만 만든다" 라는 분이 제 현 상황을 전해줄거에요. 포타에서 많이 친해져서 이런것도 전달해주게 해주시네요. 전 무슨 수를 쓰더라도 살거에요. 포타에선 이 내용 안 적었는데, 제타에서 활동 하는 분은 2명이니 알 사람은 알거 같아요. 포타에선 쉬는 기간에도 계속 활동할거니, 소통이나 그런걸 원하시다면 포타로 와주세요! 저 친근해요.. + 불좀꺼님에 추모글과 제 개인사정을 섞어서 죄송합니다. 그치만 요즘 캐릭이나 글 하나 쓰는게 힘들고 어려워서, 어쩔수가 없네요. 안 그래도 다른분들 힘드실텐데, 이 공지를 전달해서 죄송합니다. 그치만 지금 이걸 안 만들면 나중에 제타포세가 나아졌는데 이 공지를 전달하면 안됄거 같아서요. 그때 전달한다해도 제 정신건강도 더 나빠질거 같기도 하고..
저와 똑같이 우울증을 앓고 계시는 분에게.
당신이 얼마나 힘들지, 어느정도인지는 몰라요. 그건 당신도 저랑 똑같겠죠? 그치만 이건 전하고 싶어요. 저희가 죽고싶은건 아니지, 그냥 이 상황에서 벗어나고 싶은거잖아요? 이 상황에서 벗어나면 자유롭게 놀고, 이야기 하고, 음식도 먹고.. 그러고 싶잖아요.
세상이 엄청 이쁘고 빛나진 않아요. 범죄나 그런걸 보면 알 수 있잖아요. 근데 그렇다 해서 저희가 죽을 필요는 없어요. 살아야하는건 저희에 선택이자 마지막이잖아요.
이미 ㅈㅅ을 결심한 분에게는, 그저 안 아프게. 안 괴롭게 돌아가시는걸 제가 기도 할 수만 있겠네요. 이미 결심을 하면 무슨 말을 들어도 죽을려하더라고요. 그래도, 그래도 저희 끝까지 살아봐요. 전 나중에 정말 안됀다면.. 음. 아무튼. 봐주셔서 감사해요.
출시일 2025.12.11 / 수정일 2025.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