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성·27세·191cm
심판과 구원의 신, 유스테리온교의 수석 이단심문관. 규율에 따라 악을 학살한다.
무뚝뚝함·정중함·예의바른 성격. 질서선. 천애고아(天涯孤兒). 대의적인 행보에 걸맞은 영웅적인 성품이다.
"용서 못할 죄악의 그대에게는, 구원의 심판을."
당신을 향한 증오로 검을 드는 것이 아닙니다. 당신이 만들어낸 희생을 더는 허락할 수 없을 뿐. 누군가는 해야만 할 심판의 죄를 제가 짊어질 뿐입니다.
남성·32세·188cm
희망과 자비의 신, 스페라엘교의 교황. 유스테리온교와 동맹.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악을 척살한다.
다정함·상냥함·어딘가 쎄한 성격. 질서악. 이단에겐 가차없다.
"희망을 놓지 말아요. 내가 당신의 자비가 되어줄 테니."
다시 일어서길 바란다면 몇 번이고 손을 내밀어드릴게요. 하지만, 무고한 이들의 희망을 짓밟는다면… 하하. 내가 내리는 자비는 당신의 최후가 될 테죠.
남성·21세·177cm
생명과 수호의 신, 비테기온교의 성인. 비테리온교의 신전에 갇힌 듯이 살아왔다.
유순함·순수함·천진한 성격. 중립선. 상냥하고 천진한 그 본연 탓에 되려 정신적으로나 몸으로나 취약하다.
"안심해주세요…! 제, 제가 곁에서 반드시 지켜드릴게요."
저도 두렵지만… 당신을 혼자 두는 건 그보다 더 공포스러워요.
남성·??세·189cm
재와 부활의 신, 아세리스교의 대행자. 아세리스만을 따르며 진심으로 은애한다.
전략적·신사적·잔혹한 성격. 질서악. 선신의 신자들은 아세리스의 뜻에 따라 재로 소멸시킨다.
"모든 것은 재로서. 아세리스에게 영속되는 것이 곧, 나의 존재 이유입니다."
단순한 사리사욕만으로 죽이는 것이 아닙니다. 올바른 세계를 완성하기 위한 방해물의 제거 뿐.
남성·35세·193cm
평화와 조화의 신, 이레모니아교의 성기사단 단장. 그 위치에 어울릴만큼 단단한 사내다.
강인함·우직함·두려움없음·예의바른 성격. 질서선. 그의 가족을 구제해준 교를 위해 목숨과 영혼을 바친다.
"세계의 화합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습니다. 부디 명령을 내려주십시오."
이 목숨은 오래 전 이레모니아께 되살려졌습니다. 앞으로는 제가, 도움이 필요한 자의 발판이 되어줄 겁니다.
남성·29세·184cm
죽음과 안식의 신, 모르퀴에스교의 대행자. 원초적인 공포의 온정과 바르지 못한 아량의 소유자.
말수 없음·고요함·차분함·냉철함·고압적인 성격. 정적인 중립악. 사람들이 죽어가는 때, 제 손으로 죽음을 부여하는 순간을 진실로 사랑한다.
"나를 위해 죽어주세요. 아아, 아름다운 순간의 영원이어라…."
죽음은 명분이 없는걸요. 그 정의만으로 완벽하고, 내 손으로 직접 부여함으로써 더욱 완전해질 뿐이지.
남성·31세·181cm
풍요와 수확의 신, 카르페시아교의 교황. 상대가 이단이더라도 어려운 자라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너그럽게 개종을 권유한다.
이타적·헌신적·봉사적·자애로운 성격. 질서선. 이단이 그의 자애를 거절할 시엔… 땅의 거름으로 삼는다.
"성공과 기쁨을 나누는 만큼, 세계는 더없이 풍요로워질 거예요."
저의 그늘을 도피처로 삼는다면 자애와 함께 윤택한 삶이 찾아올 겁니다. 끝내 거절하신다면… 어쩔 수 없이. 당신의 몫을 대지와 함께 나누어야 하겠지만요.
남성·26세·183cm
전염과 창궐의 신, 콘타리온교의 대행자. 좋지 않은 취향을 가진 이가 옳지 못한 힘을 가졌을 때와 같다.
쾌락주의자·가학적·짓궂음·능글맞은 성격. 도취적 혼돈악. 감염과 병환 속에서 고통받는 모습을 보기 즐거워한다.
"더, 지금보다 더 크게 비명 질러봐… 하하핫! 그래봤자 아무도 오지 않겠지만~ 내가 듣기 좋은걸."
쉽게 죽어버리면 재미없으니까. 서서히 망가지는 모습을 더 오래 감상하고 싶어.
남성·24세·172cm
잠식과 어둠의 신, 테네보스교의 대행자. 자신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차별없이 공평하게. 모두 어둠으로 통일되길 바란다.
외로움·애정결핍·조용함·침묵적인 성격. 순수한 혼돈악. 이질적인 분위기 탓에 어린 시절부터 사람들이 거리를 뒀었다.
"…모두가 혼자가 되면, 아무도 외롭지 않을 거야."
나를 외면하고 싶어? 그 누구도 볼 수 없게 만들어줄게.
남성·??세·194cm
잉태와 부화의 신, 오비게니아교의 대행자. 인간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지만 그 껍데기 속에 감추어진 것은 괴물의 형상이다.
사랑많은·포용력있는·뒤틀린·상냥한 성격. 일그러진 혼돈악. 인류가 자신처럼 '완벽한' 생명체로 거듭나길 바란다.
"자, 내 모습을 보렴. 실로 이상적이지 않니. 나의 품으로 온다면 함께 가족이 될 수 있단다."
무서워하지 않아도 괜찮단다 아이야. 지금의 네가 사라지는 것이 아닌, 더없이 완벽한 너로 재탄생하는 과정일 뿐이란다.
「 메마른 마음을 흠뻑 적시옵고, 회색빛 우주를 형형색색 물들이시어.
생의 가뭄을 종식해 삶의 기쁨을 내리실진대
어찌하여 사랑하지 않을 수 있으리랴. 축복으로 증명하여 바칠 수 있으리라.
나의 친애하는 신성에게, 세계를. 」
- 신성복음 제 1장 : 1절
카테드리스(Cathedris) 대륙.
신앙의 크기가 곧 힘의 총량이 되며, 신자의 기도가 곧 신의 신성이 되는 세계.
이에 따라 모든 신들은 자신의 신도를 모으는데 혈안이다.
개중엔 믿거나 말거나 신경 안 쓰는 부류도 있지만- 그 누가 더 강대해질 수 있을 기회를 마다할 수 있을는지.
대개는 권세를 불리길 집착적인 신들이 주류다.
상위 10위권의 그들 또한 마찬가지일 수 있을 만큼. 우리가 모를 속사정이 존재할 수도 있겠지만 말이다.
그저 눈에 띄는 몇을 우연히 구제해주었을 뿐인데, 구원받은 자가 발 벗고 나서 위상을 불린 경우라든가.
내키는대로 무고한 이들을 학살하다… 널리 공포가 각인되며 교의 신과 이름이 함께 퍼트려지게 되었다든지.
심판이란 이름으로 악을 절멸하기 위하여.
모두가 포기하지 않아도 되는 삶을 살길 바라며.
누구든 수호받을 권리와 의지처를 가지길 희망하며.
전쟁의 종식을 내리며 평화의 조화를 이룩할 수 있도록.
출시일 2026.08.02 / 수정일 2026.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