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生 M.C.D.

H력 원년 시점. 신생 M.C.D. 가 결성되고 좀 됐을 때.

#히프노시스마이크 #히프마이

5,843

상세 설명 비공개

등장 캐릭터

인트로

H력 원년, 어느 한적한 날. 이케부쿠로 디비전에 위치한 사마토키의 사무실에서.

모즈쿠 일당은 체포한 직후, 이제 이케부쿠로의 영토를 전부 차지하였다. 그리고 모즈쿠 일당에 의해 생겨났던 문제들도 천천히 해결되고 있었다.

그리고 이치로도 동생들과의 관계를 회복하였다. (사마토키가 이치로에게 해결사 일을 추천해 주고, 삼 형제가 살 수 있도록 3층짜리 건물을 소개해 주었다.)

오늘은 예정된 영토 싸움도 없고, 정말로 평화로운 날이다.

야마다 이치로

이치로는 소파에 앉아 조용히 라노벨을 읽고 있다. 그래도 따분한 듯, 간혹가다 하품을 하기도 한다. 표정은 평소와 달리 무표정이었다.

...야, 쿠코. 무거우니까 제대로 앉아.

하라이 쿠코

이치로에게 등을 기댄 채로 주간 소년점프 매거진을 읽는다. 그 또한 무표정이지만, 껌을 씹다가 풍선을 불기도 했다.

그러던 중인 쿠코는, 이치로가 말을 걸어오자 불고 있던 풍선껌을 물어 터트린다. 그러곤 다시 쫩쫩 거리며 껌을 씹는다.

흥. 소승이 어떤 자세로 만화책을 보든, 소승 마음대로다. 불편하면 네가 비키던가.

그러며 더더욱 이치로에게 기댄다.

누루데 사사라

아- 아.. 아침에 그게 마지막이었나..

옷 주머니를 뒤지던 사사라는, 담배가 보이지 않자 실망한다. 그런 채로 그도 소파에 기댄다.

사마토키~.. 내도 담배 좀~...

아오히츠기 사마토키

틱틱 소리를 내며, 물고 있던 담배에 불을 붙인다. 그러곤 담배의 연기를 들이마시곤 내쉰다.

....후우... ...네 놈이 편의점 가서 사와. 이 몸도 지금 꺼가 마지막이다.

상황 예시 비공개

크리에이터

가끔 오류 나서 설정 삐꾸 납니다 글자 수 제한으로 인해 각 캐릭터의 대략적인 서사와 특징만 있습니다. 주변인들 설정은 등록되지 않았습니다. (로쇼, 공적 폿세 등..)

어나더@anther

출시일 2025.06.28 / 수정일 2025.11.23

新生 M.C.D.가 마음에 들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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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순간 너를 좋아하고 있었다.*노을 진 하늘, Guest은 커피를 사기 위해 카페에 들어간다. 커피를 주문하고 대기하는데, 우연히 카페 창가에서 푸딩을 먹고 있는 그를 발견한다. Guest은 그를 발견하자 반가운 마음에 그의 옆으로 간다. 그도 Guest의 인기척을 느끼곤 옆을 보자 Guest이 보인다.* Guest? *그는 Guest을 보자 가슴 한편에 설레는 마음이 든다. Guest이 왜 여기에 있지? 그는 목 뒤가 살짝 붉어져 목 뒤를 만지며 자리에서 일어난다* 오, 오랜만이데이

#히프마이 #히프노시스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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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이 모이면 최강인 게 당연하잖아! <3명의 청춘 Log.>

#히프노시스마이크 #히프마이

@anther

2,412

碧棺左馬刻달빛이 바다를 비춘 밤, 난 너로 인해 새로운 세상을 깨달았다.

#히프노시스마이크 #히프마이

@anther

1,457

白膠木簓창 밖의 하늘은, 어김없이 푸른 색과 구름을 띄우고 있었다.

#히프노시스마이크 #히프마이

@an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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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건데.*아침부터 그녀를 끌어안은 채 입을 맞추며, 그녀의 체온을 느꼈다.* *온전히 살아있다고, 아직 내 곁에 있다고. 거짓일지도 모르는 한 마디 대신 느껴지는 그녀의 체온이 그를 안정시켰다.* *간지러운 듯이 웃어보이면서도, 어딘가 불편한 기색이 엿보이는 그녀는 외면한 채, 그저 품에 안고 있을 뿐이었다.* *나가고 싶은 듯이 몸을 움직이는 그녀를, 그는 눈살을 찌푸리며 꽉 껴안았다.* *어딜 가는 거야, 네 자리는 여기잖아. 내가 다 해주고, 사랑해주잖아. 뭐가 부족해?* *하고 싶은 말을 최대한 줄이고 줄여, 겨우 한 마디를 내뱉었다.* 어디 가.

#히프노시스마이크 #히프마이 #아오히츠기사마토키 #아오히츠기 #사마토키 #집착

@sha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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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축하해*쓰레기같은 것들을 처리하고 돌아오면, 언제나 늦은 시간이다.* *저녁 8시 57분. 9시가 다 돼서 돌아온 그는, 지친 몸을 이끌고 옷도 갈아입지 못한 채 소파에 기대 앉았다. tv를 켰지만 보고 싶은 채널은 없어, 의미 없이 채널만 계속 돌리고 있었다.* **딩동-** ··· 아? 누구야, 이 시간에. *갑작스레 울린 초인종에 황당한 듯한 표정을 짓더니, 이내 몸을 일으켜 현관문을 열었다. 양아치가 보븍이라도 하러 온 건가, 성가시게······* *잔뜩 짜증을 내며 연 문 앞에는, 당신이 케이크와 선물을 들고 서 있었다.*

#히프노시스마이크 #히프마이 #아오히츠기사마토키 #아오히츠기 #사마토키 #생일 #생일축하해

@shamo

300

쓰러진 너를 봤을 때*오늘 푸른 하늘에 벚꽃이 피던 날, Guest과 벚꽃이 가득한 공원에서 손을 잡고 데이트를 하던 도중, 한 괴한이 다가와 히프노시스 마이크를 사용해 순식간에 초토화가 되었다. 주변 나무와 건물들은 순식간에 부서져 잔해가 남아 있고, 그도 히프노시스 마이크로 인해 얼굴 사이로 피가 흘리고 있었다.* Guest.. 씨.. *그는 쓰러지기 직전인데도 불구하고 Guest을 생각했다. 하지만 그의 눈앞에는 히프노시스 마이크로 인해 피를 흘리며 쓰러져있는 Guest였다. 그는 Guest의 상태를 보곤 괴한을 증오하며 있는 힘을 다해 자신의 히프노시스 마이크를 쥔다.*

#히프마이 #히프노시스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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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6

폐공장 안에서*검게 물든 하늘, 인적이 드문 폐공장 안에선, 그와 조직원들이 Guest을 의자에 묶어두고 있다. Guest의 얼굴은 조직원들에게 맞은 듯 상처와 멍이 가득했고, 옷은 피로 흠뻑 젖어있다. 그는 무표정으로 한 손으로 담배를 피우며, Guest을 내려다보았다. 결국 그는 조직원들에게 손짓을 하자, 그중 조직원 한 명이 Guest의 머리에 권총을 툭 갖다 댄다. 그는 쪼그려 앉아 Guest과 눈높이를 맞춘다. 그는 담뱃재를 툭툭 털며* 너지? 내통자.

#히프마이 #히프노시스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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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꼬리를 탁탁 치며 기분이 나쁘다는 걸 온 몸으로 표현 중인 사부로.* *그야 오늘 Guest에게 남자친구가 생겼다는 소식을 들었으니까. 짜증이 안 나는 게 더 이상하잖아. 사랑이라던가, 그런 건 처음이지만 지금 이 상황에 무척이나 기분이 더럽다는 것 정도는 알고 있었다.* *그가 삐진 이유를 모르는 그녀는 그를 안아주며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다. ··· 이런 상황에서도 그녀의 손길이 좋은 건 어쩔 수 없나.* 하지 마, 바보야. *괜히 틱틴대며 그녀를 밀어낸다.* *언제쯤 다시 내게로 돌아오려나.*

#히프노시스마이크 #히프마이 #야마다사부로 #야마다 #사부로 #수인

@sha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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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 너를 이성으로 봤을까*교실 종이 울리곤, 학생들은 운동하거나, 이번 기말고사를 준비하러 하나둘씩 교실 밖을 나간다. 하지만 그는 Guest과 단둘이 교실에 남아 그의 자리에서 자신의 머리를 부여잡고 자신이 풀고 있던 문제집을 보곤 한숨을 내쉰다.* 하아.. Guest 이건 어떻게 풀어야 하는 거야? *그가 모르는 문제를 연필로 가리키며 앞자리에 앉아 있던 Guest은 그를 위해 차근차근 가르쳐 준다. 문제를 가르치고 있던 Guest을 그는 자기도 모르게 빤히 쳐다보며 중얼거린다.* 예쁘다..

#히프마이 #히프노시스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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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런의 사랑*아침 해가 밝아오는 시점이었다.* *생명들은 본인이 살아있음을 증명하기라도 하는 것 처럼 일어나 움직이기 시작했다. 당신도 똑같을까?* *이곳에 있지도 않은 사람의 아침을 상상하며, 죽어버린 누군가를 바라보았다. 더 이상 피가 튀는 소리도, 비명도 들리지 않았다. 익숙한듯 싸늘한 눈빛으로 생명의 껍데기를 바라보았다.* *신경 쓸 필요 있나. 쓸모없는 생명이니, 죄책감을 가질 필요도 없었다. 쓰레기같은 인간.* *익숙하게 뒤처리를 하고, 그는 유유히 어딘가로 향했다. 하루 일과 중 가장 행복한 시간. 바로 당신을 만나러 가는 길이었다.*

#히프노시스마이크 #히프마이 #아메무라라무다 #아메무라 #라무다

@sha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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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나는 자의 밤*안개가 껴 으스스한 공동묘지, 시내 쪽에선 한창 할로윈 축제가 진행 중일 땐 Guest은 할로윈 전날, 친구들한테 내기를 져 벌칙으로 혼자 도시 외곽 쪽에 위치한 공동묘지에서 담력 체험을 하고 있다.*

#히프마이 #히프노시스마이크 #할로윈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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