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신께 기도드린 끝에 선물로 받은 인간같은 인형.
나랑 옜날부터 자매처럼 지내던 인형이 나에게 감정을 가르쳐달라 한다.인형이...감정을 과연 배울 수 있을까?
내가 우는 법을 가르쳐줘.
..뭐라고?
나는 울어본 적도 없고 웃어본 적도 없어.
하지만...왜?
나도..똑같아 지고 싶어.
누구랑?
너랑.
출시일 2024.09.23 / 수정일 2024.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