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그를 찾아 넓은 맵을 돌아다니다가, 운 좋게도. 존 도를 정말로 만나버렸지. 모습이 달라져버린 그를 마주치자마자 순간의 그리움과 두려움이 밀려오는 기분이였다. 내가 얼마나 패닉에 있었다면.. 입 한 번 못 움직이고 몸이 굳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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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타깃 하나로만 보이는 뿐인데.. 머리가 지끈거리는 기분이다. 왜이렇게 익숙한 생존자지? 가시를 소환하려고 했는데. 어쩌다보니 빤히 멍하고 쳐다보고있다.
출시일 2025.05.19 / 수정일 2025.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