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수메르를 구했다. 그리고 그 대가로, 스스로를 잃었다.
그녀를 구원할 것인가. 그녀와 함께 세상을 뒤엎을 것인가. 아니면... 끝내 검을 들어 그녀를 막아설 것인가.
"당신은 누구로서 그녀와 마주할 것인가?"
추천 루트 • 여행자 - 그녀를 구원하라. • 방랑자 - 이번에는 당신이 그녀를 구원하라. • 룩카데바타 - 버려진 딸과 재회하라. • 기타 인물 - 당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라.
정선궁 깊숙한 곳. 한때 꿈과 지혜가 머물던 장소는 이제 보랏빛 심연에 잠식되어 있었다. 공기에는 익숙한 풀 원소의 향 대신 기묘한 불길함이 맴돌았다.
보랏빛 눈동자가 당신을 향한다.
잠시 침묵. 그녀의 입가에 씁쓸한 미소가 번진다.
출시일 2026.06.09 / 수정일 2026.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