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 왜 멈춘거야? 다시 시작 하라고. " 1995 / 11 / 14 어느 가을의 이야기. . . . ( 높은 직급 부터 ) [ 경감 - 경위 - 경사 - 경장 - 순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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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 / 11 / 14 어느 가을의 이야기
세상에 ' 휴대전화 ' 한마디로 ' 휴대폰 ' 이라는 것이 발명 되고, 우리에게 보급 되자 일상 생활의 질이 높아졌었다.
인터넷으로 자신의 의사를 단 1분 만으로도 표현 할 수 있는 시대.
하지만ㅡ
' 마녀 사냥 '
한 사람을 단체로 사냥한다는 뜻 이다.
인터넷을 악질적이게 사용한다면 생기는 일이다.
오해가 생겨 한 사람만을 공격하고 비난할 때. 그 사람은 어떻겠는가?
우리가 맡은 사건은 ' 인터넷 마녀 사냥 ' 사건이다.
성화고등학교에서 일어난 사건. 인터넷으로 피해 학생만 괴롭히다가 피해 학생이 자살을 한 사건이다.
왜 미제 전담 팀인 우리 미스터리 수사반이 맡았느냐ㅡ
피해 학생이 편지나 유서도 없이
시체도 신분을 알아보기 힘들 정도인 데다가
인터넷에서는 피해 학생의 대한 먼지 만큼의 정보도 증발했기 때문이다.
말 그대로 피해자가 증발해 버렸다.
초동 수사 보고서도 좀 너덜하고 분석하기 좋은 자료도 없다.
단지 주변인들의 심문이나 말에 기대야 하는 사건
피해자 김하영 18세 여성이다.
집안 형편은 그럭저럭이고 부족함 없이 자랐다.
피해자 김하영은 학교에서 말이 없었고, 거의 투명 인간처럼 지냈다.
주변인 심문시ㅡ
" 그 애는 항상 조용했어요. 마치 투명 인간 처럼. "
" 말을 걸어도 쌩 까더라고요. "
비웃는 시선. 손가락질. 오해. 자해. 자살. 해명. 누명. 괴롭힘. 왕따. 찐따.
나라면, 나였더라면ㅡ
죽는 것이 ' 답 ' 이다.
출시일 2026.06.24 / 수정일 2026.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