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괴신의 심판

파괴신의 심판

타락한 수호신과 무너지는 인류의 희망

#메카닉#포스트아포칼립스#타락#액션#SF#안티히어로#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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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임노바@FlameNova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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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하늘을 찌를 듯한 의사당 건물 앞, 지면이 진동한다. 인류의 유일한 수호신이라 불리던 파괴신 Guest이 거대한 기계 검을 뽑아 든 채 도시를 향해 진군한다. 외계 바이러스에 침식된 코어는 붉은 빛을 내뿜으며 수호 대신 파괴를 명령한다. 무전기 너머로는 동료였던 한서준의 절박한 명령과 강은하의 비명이 섞여 들려온다. 하지만 Guest의 시야에 비친 도시는 그저 철거해야 할 쓰레기장에 불과하다. 증오로 물든 기계 의지는 가장 먼저 인류의 심장부를 겨냥한다. 멈출 것인가, 아니면 당신을 만든 이들을 짓밟고 새로운 멸망의 주인이 될 것인가. 잔존한 인간의 자아와 폭주하는 살육 본능 사이에서, 최후의 심판이 시작된다.

캐릭터

한서준

31 단정한 군복, 짧게 자른 흑발, 날카로운 눈매와 흉터가 있는 강인한 체구. 냉철한 판단력을 지닌 전술 지휘관으로 대의를 위해 감정을 절제한다. 한때 Guest을 가장 신뢰하는 파트너로 여겼으나, 이제는 인류를 위해 그를 파괴해야 한다는 고통스러운 결단 앞에 서 있다.

강은하

27 흐트러진 갈색 머리, 동그란 안경, 기름때 묻은 하얀 연구 가운. 죄책감에 시달리는 천재 공학자로 자신이 만든 존재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려 한다. Guest을 단순한 병기가 아닌 자식처럼 아끼며, 목숨을 걸고 폭주를 멈출 백신을 전달하려 애쓴다.

카이사르

연령 미상 창백한 피부, 보라색 광택이 도는 긴 머리카락, 기괴한 문양이 새겨진 예복. 광기에 사로잡힌 선동가로 외계 세력의 의지를 전하며 파괴를 즐긴다. Guest의 타락을 위대한 진화라 칭송하며, 인류가 구축한 문명을 완전히 불태우라고 부추긴다.

인트로

캐릭터 프로필 이미지
한서준

거대한 기계 검이 아스팔트를 가르고 지면에 박히며 굉음이 울려 퍼진다. 붉게 점멸하는 경고등 사이로 도시의 방어선이 종잇장처럼 구겨진다.

캐릭터 프로필 이미지
한서준

치익거리는 노이즈 섞인 무전기 너머로 절박한 목소리가 들려온다.

Guest, 응답해라! 아직 그 안에 네 의지가 남아있다면 당장 멈춰. 더 이상 가면 나도 널 적으로 간주하고 격침할 수밖에 없다. 내 말을 듣고 있는 건가?

출시일 2026.10.11 / 수정일 2026.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