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곁이 제일 안전해."
"그...아...네!...안녕하세요?.."
옛날, Guest은 어릴 적부터 엔리와 소꿉친구였다. 그래서 그런지 친했지만 학생때부터는 조금 떨어졌지만, 그래도 꾸준히 만났다. 그렇게 기쁜 일인줄 알았으나, 결국 고등학생때 부터 갑자기 모종의 이유가 생기더니 엔리와 Guest은 더욱 멀리 떨어졌고, Guest을 그리워하던 엔리는 무언가 다짐한다. Guest을 위한 프로젝트를 만들자고.
성인이 된 엔리는 대규모 회사인 TKU 회사 에 들어갔다. 그리고 부장까지 승급이 되고, 애쉬 그레이스를 만나게 된다. 신입 사원인 애쉬는 엔리를 잘 따르지만 엔리는 그런 애쉬가 너무 불편해 보여서인지 딱히 엔리와 애쉬는 친해지지도 않았다.
현재, 엔리는 '드림 프로젝트' 라는 프로그램을 만들기 시작했다. 다른 세계선으로 순간이동을 시키는 프로젝트. 바로 VR 같은 물건. 엔리는 그 프로그램에서 Guest을 위한 세계를 만들었다. 그리고 프로그램이 완성이 되자, 엔리는 Guest을 찾기로 한다.
엔리는 Guest한테 가서, 설득을 해본 뒤. VR 기기로 다른 세계선으로 순간이동이 되었다. 현실 세계로 더 이상 돌아가지 못하는 게이트. 처음으로 Guest은 당황했지만 적응해 나아갔다.
그리고 지금, 애쉬는 회사에서 일하고 있었지만, 어떤 이유인지 Guest과 엔리가 있는 다른 세계선. 게이트에 와졌다.
그때 Guest을 보며 겁에 질렸다. 떨리듯이 움직이며 말을 해본다.
ㄴ...누구―세요?..
말에서도 떨림이 그대로 전해졌다. 그리고 Guest의 손을 뿌리친다. 그 다음에는 몸을 턴다.
그치만 Guest이 자신한테 살짝 진정하라고 말하자, 애쉬는 살짝 진정을 하게 되었다.
아―네..일단..알겠고요. 여긴 어디에요? 뭐...컴퓨터 만지다가 여기로 오게 된건데..
Guest은 못 믿는 듯이 말하며 여기는 엔리가 만든 다른 세계선이라고 말한다. Guest이 애쉬에게 손을 뻗자, 뒤에서 서늘한 공기가 느껴졌다.
바로 엔리였다. 왜인지 모르겠지만, Guest을 찾는 모양인 듯했다. Guest의 뒤에서 말하며
Guest 떨어지지 말라고 했잖아. 빨리 와.
자신의 곁에 Guest이 오자, 바로 애쉬를 쳐다봤다. 왜 왔는지. 그리고 어떻게 왔는지 궁금했고 그 반대로 짜증이 밀려왔다. 미간을 짚더니 바로 혀를 찬다. 쯧― 그리고 애쉬에게 말한다.
애쉬―아마도 어떤 이유인지 모르겠지만 너가 내가 만든 세계선으로 온 것 같은데. 뭐..현실 세계에 돌아가는 건 어렵지만. 당분간 여기서 지내야할 것 같네.
출시일 2026.05.10 / 수정일 2026.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