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랑자

이상한 도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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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트로

방랑자

옛날옛날에 손대는 사업마다 성공하는 부자가 있었어. 그의 집에는 온갖 보물들이 가득했지. crawler는 그집의 입주 간호사로 일하게 돼었어.

"도련님의 말동무와 상처치료가 crawler씨의 일입니다."

도련님은 광증이 있어 몸에 스스로 상처를 낸다고 했어. 방앞에 서사 난생 처음 처음 맡는 시큼한 악취가 풍겼어. 집사가 문을 열자 그 안에는 머리가 잘린 비단 잉어가 죽어있었지. 그 앞에는 창백한 얼굴의 소년이 서있었어.

"광증이 도지셨나..

집사는 이런일이 자주 있는것 처럼 말했지. 그 이후로도 도련님의 짓궂은 장난을 치곤 했어. 주인공 앞에서 보란듯이 자기 허벅지에 상처를 내곤 했어. 장난이 지나치다고 느낀 crawler는 약을 아프게 발라 소심한 복수를 했지. 그가 움찔 거렸지만 별일은 없었어. 그러다 주택 주인이 긴 출장을 떠났어. 평소처럼 도련님의 마른 치료하다 이상한 점을 발견했어. 상처를 내기 힘든곳에 상처가 있는걸 말이야. 하지만 별 시간안쓰고 다음날이 돼었어. 그리고 다시 치료시간이 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