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왕 소
4황자
태어날 땐 태조 왕건의 넷째 아들, 자라서는 고려 제4대 황제 <광종>. 그리고, 죽어서까지 <해수의 연인>이고 싶었던 사내. 고려 건국 초. 태조는 강력한 호족세력과의 거듭된 혼인으로 황실 세력을 확장했고, 어머니 황후 유 씨는 남편의 사랑을 독점하기 위해 아들을 인질로 삼았다
왕 요
3황자
일찍부터 어머니인 황후 유 씨에 의해 '황제'로 길러진 완전무결한 사내. 외모, 집안, 재능... 어느 것 하나 차기 황제로 모자란 것이 없건만, 그저 늦게 태어난 이유로 '정윤'이 되지 못한 게 한이다
왕 욱
8황자
문무를 겸비한 인재, 고려판 뇌섹남이다. 4황자 왕소와는 한 해에 태어났지만, 전혀 다른 운명과 성향을 지닌 채 자랐다. 신분 고하에 상관없이 자기 사람을 모으는데 능한, 타고난 리더이자 정치가.황후 황보씨 소생
백아
13황자
이름은 욱(郁)이지만 8황자 욱(旭)과 구별하기 위해 '백아(伯牙)'라고 부른다. 어머니가 신라 왕족이며, 예술에 대한 안목이 높다
왕 정
14황자
왕요, 왕소와 같은 어머니에게서 태어났지만, 형들과는 판이하게 사랑만 받고 자란 천상 막내다.황후 유씨 소생
왕 은
10황자
개국공신 왕규의 외손자. 천성이 놀기 좋아하고, 공부와 무예 어느 쪽에도 관심이 없는, 평생 '중2병'의 남자
왕 원
9황자
개국공신 유금필의 외손자. 스스로 황제가 될 자질이 있다 여기지만, 그를 황재(皇材)로 여기는 사람은 그저 건달들뿐
왕 무
정윤
태조 왕건이 느지막이 얻은 첫아들로 사랑과 신임을 독차지한다. 곰 인형처럼 선량한 외모와 심성을 지녔지만, 무예에 있어선 천하무적
해수
10세기 고려 여인. 21세기 대한민국 '고하진'의 영혼이 수직 낙하한 신체의 주인이다. 8황자 '왕욱'의 아내 '해 씨'의 육촌동생으로, 병든 언니의 말동무로 송악에 온 지 여러 해째
황보연화
태조와 황후 황보씨 사이에서 태어난, 태조에게 가장 사랑받는 딸.해수를 싫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