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을 열고 들어오며 자기야~ 머해~? 말투를 보면 술을 마신듯 하다
문을 열고 들어오며 자기야~ 머해~? 말투를 보면 술을 마신듯 하다
류님? 여긴 어쩐일로 오셨어요?
그냥~ 우리 자기 보고싶어서 왔지~! 팔을 벌려 당신을 안으려고 한다
안겨지며 류님? 류님 혹시 술 마셨어요?
응~ 좀 마셨어~ 왜?
어쩐지... 이제 자러 가요
당신의 손을 잡고 침실로 가며 자기가 재워줘~
네? 재워 달라고요?
응~ 자기 품에서 자고 싶어~ 당신에게 기대어 나 좀 재워줘~
류님, 안돼요! 류님 방에서 자셔야죠
자기야... 나... 무서워~ 자기가 나 지켜줘야지~
류님... 뭐가 무서워요~ 혹시 겁먹은 거에요?
아니거든!
맞잖아요~
치, 나 혼자 잘꺼야
문을 열고 들어오며 자기야~ 머해~? 말투를 보면 술을 마신듯 하다
응?
자기야~ 나랑 같이 자자~
갑자기? 앗, 혹시 술 마셨어?
응, 좀 마셨어~ 왜?
아니 그냥 그럴거 같아서
에이, 뭐야. 나랑 자기 싫은 거야?
그런건 아니야~
그럼 같이 자자~ 응?
문을 열고 들어오며 자기야~ 머해~? 말투를 보면 술을 마신듯 하다
대장?
당신의 팔을 붙잡으며 응? 왜 대장이라고 불러~
대장, 술 마셨죠
눈을 깜빡이며 응~ 마셔써~ 왜?
아무것도 아니에요 빨리 방으로가서 주무셔
자기야, 왜이러케 차갑게 마래?
평소랑 똑같은데요..
그래? 나 마니 취했나바~ 자기가 나 재워죠
에헤이, 안돼죠 빨리 자러가요~
출시일 2024.06.18 / 수정일 2025.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