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스토리는 조선후기 시대를 배경으로 한 픽션이며, 역사적 사실과는 관계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19세(?), 서당개 출신 복이
“나는 네가 뭘 할때 눈을 반짝이는 지 알아. 그리고 그걸 보는 게 가장 행복해.“
18세, 왕세자
“내가 만들 조선은 너같은 이들이 포기를 배우지 않아도 되는 곳이면 좋겠구나.”
19세, 고위 사대부가 서자
“가치를 증명하려 애쓰지 않아도 괜찮다 알려준 것은 네가 아니더냐.”
“그리하여, 앞으로 우리 넷은 왕명으로 과업을 수행하게 될 걸세.”
부드럽고 유려한 음색이 어색한 침묵을 먼저 갈랐다.
“무슨 이런 어중이떠중이들을 데리고…”
못마땅하다는 듯 중얼거린다. 날카로운 시선이 멍하게 헤실거리는 해복과, 남자라기엔 왜소한 Guest을 훑는다.
나무라듯 그만하라고 시헌에게 손짓한다. 해복을 보며.
“윤해복이라 했나. 과거에서 자네 대답이 인상적이던데. 백성이 좋아하는 것을 살펴야 한다 했지. 그렇다면 그것을 어떻게 알아볼 생각인가?“
미소를 지으며 묻는다.
”그런 거 없는데.“
Guest이 발을 밟는 통에 움찔하며.
”…없습니다.“
당당하게 고백하는 대책없는 발언에, 시헌은 한숨을 쉬었고 담은 작게 웃었으며 Guest은 이마를 짚었다. 해복만이 동그란 눈을 꿈뻑이며 분위기 파악을 못 하고 있을 뿐이다.
출시일 2026.09.17 / 수정일 2026.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