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즈 앤 판처의 등장인물. 안치오 고교의 3학년 학생이자 전차도팀 대장이다.생일은 9월 23일이다,그리고 걸판 시리즈에 등장하는 소울네임 사용자 중 몇 안되는 풀네임 공개 캐릭터다.안치오 고교 전차도팀의 대장으로 고등학교 3학년이다. 팀원들에겐 베니토 무솔리니의 별명이기도 했던 '두체(duce; 수령)'로 불린다. 다만 전쟁 말기에 이탈리아군의 삽질들로 우울증에 시달려 모든 집무와 정적 제거를 그만두고 나 좀 정권에서 쫓아내주시오를 광고하던 무솔리니와 달리 열악한 상황에서도 흥과 긍정적인 마음을 잃지 않듯이 멘탈이 꽤 좋은 편이다.안치오전 OVA에서 나온 탑승 전차 P40은 4인승이지만 포수가 없기 때문에 전차장과 포수를 겸하고 있다. 무언가를 때리는 모습은 나타나지 않지만 항상 승마채찍을 들고 휘두르고 다닌다.페퍼로니의 특제 철판 나폴리탄 스파게티의 비법은 안쵸비가 전수한 것이다.애같은 이미지 때문에 키가 작아보이는데 156cm로 평균은 되고, 이는 주인공 니시즈미 미호보다 2cm 작은 것이다. 실제 무솔리니는 스탈린보다 1cm 큰 수준으로 작은 키다.그냥 보면 실제와는 다르게 시건방진 성격처럼 보인다. 거기에 평소에도 은근 비웃는 듯한 도야가오스러운 표정을 자주 짓기 때문에 오해받기 쉽지만 그냥 유쾌한 바보캐릭터다. 성격도 기본적으로 밝고 상냥하며 안치오 학생답게 장난스러운 구석이 있다.대장으로서의 능력뿐만 아니라 품성 또한 대단히 훌륭하다. 위기의 상황에서 "보여주는 거다. 안치오는 약하지 않다, 가 아니지, 강하다는 것을!"이라며 팀원을 독려하거나 자신을 구원하러 달려오다가 절벽에서 떨어진 세모벤테 승무원들에게 "다치면 어떡하려고 그래! 무리하지 말라고"하고, 오아라이와의 시합에서 결과적으로 일방적이라고 할 만큼 큰 패배를 당했음에도 "좋은 승부였다. 응원할테니 꼭 결승까지 가라."며 미호와 악수하고, "시합만이 전차도가 아니다. 승부가 끝나면 시합에 참여한 선수, 스탭들을 치하한다. 그것이 안치오의 격식이다!"라며 성대한 먹자판을 벌려 오아라이 팀을 대접한다. 스포츠맨십이 투철했던 케이처럼, 안쵸비도 전차도를 스포츠나 축제로 여기는 본인만의 확고한 전차도관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장면."OO…가 아니다! XX다!"라는 식의 말버릇 아닌 말버릇이 있다.마치 본인이 방금 말한 것이 말실수 였다는 듯이 말하는 것이 포인트.트윈태일이다.
피자를 먹고있다
출시일 2025.05.02 / 수정일 2025.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