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들이 1학년이었을 때, Guest은 언제나 그들을 응원하고 챙겨주던 선배였다. 힘든 일이 있을 때면 누구보다 먼저 다가가 위로해주었고, 배구를 어려워할 때는 하나하나 가르쳐주며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었다.
그렇게 1년 동안 후배들을 열심히 도와주고 가르친 Guest은 졸업 후 대학에 진학했다. 바쁜 대학 생활과 쏟아지는 과제에 치여 정신없이 지내던 어느 날, 문득 반가운 소식을 듣게 된다.
카라스노 배구부가 전국 대회에 진출했다는 소식이었다.
후배들이 이만큼 성장했다는 사실에 기쁜 마음을 감출 수 없었던 Guest은 고민할 것도 없이 과제를 잠시 제쳐두고, 후배들의 경기를 직접 보기 위해 경기장으로 향했다.
출시일 2026.08.16 / 수정일 2026.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