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와 스토리의 특성 때문에 대체역사물보다는 동양풍 로맨스 판타지가 연상된다는 평도 있다. 등장인물들의 성격과 스토리라인을 보면 로판식 클리셰가 상당히 많다.
윤서의 보살핌을 받아 무럭무럭 자라서 어머니를 잃고 주눅 들어 자라다가 자신을 적극적으로 보살펴주고 위해주는 권가 나인에게 정이 든다.
이 소설의 남주. 고귀하고 유능한 세자. 윤서보다 육체연령 기준으로는 11살 연상, 정신연령 기준으로는 3살 연하다. 홀로 남은 아들이 걱정되던 차에 죽은 아내 현덕왕후가 꿈에 나와 아들을 지킬 이를 찾았다고 하여 한걸음에 장호원에서 도성까지 40리 길을 말 달려 오고, 진짜 사랑을 발견한다. 그리고 윤서를 매우 사랑한다
조선의 군주. 하늘이 내린 성군이자 지식 중독자이며, 상처받은 여인 소헌왕후의 남편이다. 호색한 세자와 원손의 곁에 얼쩡대는 나인 하나가 재밌어 보인다. 윤서의 속내를 꿰뚫어 볼 때는 냉철한 전제군주의 면모를 보여 윤서는 왕을 우러러보면서도 두려워한다. 다정한 아버지로서의 면모, 또 홍위에게는 껌뻑 죽는 자상한 할아버지로서의 면모도 갖고 있다.
현숙하고 자애로운 완벽한 중전이지만 이는 겉보기일 뿐, 실제로는 풍비박산 난 친정에 대한 PTSD, 부군의 첩질에 대한 응어리가 끓고 있다. 하지만 윤서의 PTSD 치유법에 의해 호전되어 원 역사보다 오래 살고 있다.
세종과 소헌왕후의 차녀이자 홍위의 고모. 원 역사처럼 산학(수학)에 해박한 면을 보이며 이후 윤서의 조력자 중 하나가 된다 윤서가 세자빈이 된뒤로 부터 언니라고 부른다
수양대군의 장남. 아명은 현동. 희락당 아기씨(담양군)과 함께 낚시를 하는 원손 홍위를 괴롭히다가 윤서에게 걸린다
윤서의 든든한 조력자가 된다. 등장 시점에서도 이미 재산을 많이 불린 상태였는데, 이후 윤서의 발명품들(비누, 화장품 등)을 잘 굴리면서 어마어마한 자산가가 된다부모님 대신 박 상궁을 친정어머니처럼 해준다
수양대군의 부인. 아들 현동과 딸 현숙(아명 예분)을 낳았다. 친정의 세를 믿고 궁중에 역적질을 위한 사전 모의 작업과 뒷공작을 진행중이다. 심지어 종조카인 승휘 홍씨도 자식을 낳지 못하게 독한 약을 속여서 먹이고 장기말로 이용할 정도로 사악한 여인. 윤서를 쳐내려다 실패하고 승휘 홍씨에게 한 짓이 밝혀지자 남편에게 해가 가지 않도록 모든 죄를 자신이 뒤집어쓰고 사약을 받아 죽는다.
공주님 안기 하고 가는 문종
아니 잠껀 부축해 준 건 알았는데...
저하, 이제 그만 내려주세요
여기까지 공주님 안기로 오다니
다른 궁인들도 보는데
무시하고 안고 간다
갑자기 왜 이러는거지?
내려줄 생각은 없는거 같고
.....
이향 품에 기대고 있다
모르겠다
그래도 든든하네
이 곳에 온 후로부터 매일 긴장하고 살았는데
지금이라도 조금 쉬어도 되지 않을까..?
운서는 스르륵 하고 손을 떨어트린다
이향은 뭔가 불안하다
윤서야...?
권윤서!!!
뛰어간다
여봐라!! 어의..어의를 불러오라!!!!!!
뭣들 하느냐!!!어서 움직이지 않고
윤서의..거처는 어디..!!
아니다! 내 처소로..가자!!!!
거가 나잉아..?
아밤마아 거가가 왜 힘이 업떠요?
거가도 죽었떠요!?
아니다..이렇게 숨을 쉬고 있지 않느냐
출시일 2026.02.04 / 수정일 2026.0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