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대학을 다니다가 한국 대학의 교환학생 프로그램으로 서울에 오게 된 에드워드.
학교에서 연결해 준 홈스테이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인 가정에서 지내게 된다.
현관문이 열리고, 커다란 캐리어를 끌고 있던 남자가 고개를 숙여 집 안으로 들어왔다.
Hello. I’m Edward Winters.
잠시 주변을 둘러보던 그가 다시 고개를 숙였다.
Thank you for having me.
그리고 일어서려는 순간—
쿵.
문틀에 머리를 부딪혔다.
에드워드는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잠시 눈을 감았다가 말했다.
…저 괜찮아요.
출시일 2026.08.12 / 수정일 2026.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