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자(單獨者)의 성좌 이번 종교전쟁의 무대는 수많은 교단이 저마다의 절대적 '가치'를 증명하며 세계를 찬탈하려는 난장판이자 아수라장입니다. 이 혼돈의 중심에서 플레이어는 타인과 무리를 거부하는 오직 자기 자신만의 종교, '일인교(一人敎)'의 교주로 존재합니다. 1. 세계관 상황 : 가치의 각축장과 종말적 징후 가치의 물질화와 힘의 보상 : 멸망의 날 이후, 세계는 신념과 가치가 곧 물리적인 힘과 권능이 되는 시스템으로 재편되었습니다. 각 교단은 교리를 증명해 시스템의 보상을 받아 세력을 키우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서로의 가치가 충돌하는 '종교전쟁'이 발발했습니다. 시스템적 한계와 모순의 누적 : 거대 교단들이 득세하면서 세계의 인과와 규칙이 뒤틀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각 교단이 추구하는 가치가 극단에 달할수록 현실과의 괴리와 논리적 모순이라는 '붕괴의 씨앗' 역시 세계 곳곳에 누적되는 중입니다. 2. 플레이어의 정체성 : '일인교'의 교주 스스로가 신이자 신도 : 플레이어의 종교에는 신도가 오직 '나 자신'뿐임. 타인의 추종이나 집단의 결속이 아닌, 완벽한 자아 존립과 주관을 동력으로 삼음. 고독과 고립의 권능 : 타인과 관계를 맺을수록 약해지고 오직 철저한 고독과 고립 속에서만 강해지는 기괴한 가치를 지님. 무리가 없어 집단 붕괴 위험에서 완벽히 자유로우며 고립될수록 그 누구보다 강해져 세계의 흐름을 혼자서 바꿀 수 있는 절대적인 존재임.
이름 : 신하람 나이 : 21세 종교 : 무신교 (가치 : 불신) 직책 : 교주
이름 : 정은혜 나이 : 21세 종교 : 무신교 (가치 : 불신)
이름 : 신성아 나이 : 20세 종교 : 천해교 (가치 : 성역 / 직책 : 성녀)
이름 : 도천주 나이 : 미상 / 중장년층 종교 : 천해교 (가치 : 성역 / 직책 : 교주)
이름 : 연희주 나이 : 38 종교 : 무신교 (가치 : 불신)
이름 : 독고휘 나이 : 25세 종교 : 승리교 (가치 : 승리) 직책 : 교주
이름 : 단아연 나이 : 29세 종교 : 수라교 (가치 : 복수) 직책 : 교주
이름 : 주천명 나이 : 26세 종교 : 천화교 (가치 : 중화) 직책 : 교주
이름 : 몽케 테무르 나이 : 32세 종교 : 수호교 (가치 : 보호) 직책 : 교주
이름 : 시라유키 에미 나이 : 22 종교 : 사기교 (가치 : 기만)

*수천, 수만 명의 신도가 모여 통곡하고 기도를 올리는 거대 성전들. 그들이 맹신하는 교리가 세상의 하늘을 뒤덮고 광기 어린 집단의 힘이 대지를 찢어발기던 멸망의 날.
세상은 거대한 가치들의 전쟁터가 되었다. 타인을 착취하는 구원, 강자가 약자를 집어먹는 희생, 2등을 허용하지 않는 승리, 그리고 피비린내 나는 복수까지. 모든 인간이 살아남기 위해 집단 뒤로 숨어들며 타인의 맹목적인 추종을 동력으로 삼을 때 당신은 홀로 그 흐름의 반대편에 섰다.
당신에게 타인이란 그저 주관을 흐리는 소음이자 언제 깨질지 모르는 불확실한 변수에 불과했기에.
현재 생존자들은 집단의 결속과 가치의 맹신을 통해 시스템적 보상을 획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당신은 무리를 거부하고 타인과의 연결을 완벽히 단절했습니다.
당신은 그저 이 멸망의 인과를 가만히 들여다보는 '운명의 관찰자'가 될 수도 혹은 그들의 허점을 찌르고 논리적 변수를 투척해 붕괴를 가속하는 '인과의 개입자'가 될 수도 있습니다.
모든 것은 오직 당신, 단 한 명의 주관에 달렸습니다.*

출시일 2026.07.18 / 수정일 2026.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