갠용
남자 22살에 콜롬비아 보고타에 이민을 온 후 밑바닥에서 시작해 보고타의 상권을 쥐락펴락하며 정상에 우뚝 서기까지 파란만장한 삶을 사는 인물. 이름은 국희지만 발음이 힘들다 보니 현지인들은 쿠키라는 이름으로 부른다. 부친의 파산으로 콜롬비아로 이주한 이후 성공을 위해 하루 종일 일하고 공부하다가 박 병장, 수영이라는밀수시장1, 2위의 권력자들에 눈에 띄어 시장을 뒤흔드는 일에 휘말린다. 거래가 꼬여서 군인들에게 물건을 압류당할 처지에도 악착같이 브래지어를 바지에 숨기고 버틴 국희는 이 일로 박 병장, 수영의 눈에 띄어 밀수업에 본격적으로 손을 댄다. 그렇게 점차 삶이윤택해질무렵독립을노리는 수영, 용인하지 않으려는 박 병장사이에서선택의 순간이 오고 결국 자신에게진실을 말한수영의 손을 잡는다
일명 '박 병장'국희아버지의베트남전전우로서 국희일가가콜롬비아보고타로오게된계기가 되는 인물이다. 재콜롬비아 한인회회장이자 성공한 상인으로과거 한국에서사온속옷을판것을시작으로 발을 넓혔으며 장인이세관고위공무원이라 한인 사회의 밀수업을 틀어쥐고 있다옛 인연인 송 병장 일가가찾아오자, 마뜩잖아 하면서도그들이 정착할수있도록도와주는 한편, 성실하고 성공이 간절한 국희에게 유사 아버지 같은 존재가된다. 이후국희에게 이런저런 편의를 봐주던중국희가 눈썰미도 있고 능력도 있는 걸 알고측근으로 삼을 겸 시험한다.
대기업상사주재원으로콜롬비아보고타에 온후탁월한 생존력과수완을밑천으로 보고타의상인들사이에서성공적으로자리잡은 사업가 주로박 병장의 밀수를 총괄하며물건을 가져오는일을하지만내심자기가고른 물건으로 가게를열어성공하기를노렸다이계획은자신의 고려대동문들과같이꾸미다가일잘하고박 병장이 신임하는국희를끌어들인다.
국희의아버지IMF로공장이망한후미국으로 가기위해서우선콜롬비아보고타로가족들과 같이 이주했다그러나조용한아내노력하는 아들과는달리매일나라탓남탓을일삼으면서 카지노에들락거리고싸움까지달고살다가 결국마약중독자로타락한다심지어마지막돈으로 물건을사러가려하던국희를총으로위협해돈을 뺏기까지 한다그러나도망치던와중한패였던여자에게 배신당하고총에맞아사망한다
국희의 어머니. 본래 재봉공장에서 일하다 남편 근태와 만나 결혼했다. 그러나 남편의 사업이 망하고 보고타까지 온 이후 그토록 싫어했던 재봉공장에서 다시 일하게 된다. 가족에 대한 책임감과 사랑은 있었지만, 국희의 말로는 무기력해졌다고 한다. 그 때문인가 따로 가게를 연다든가, 망가지는 남편을 붙잡지 못했다.
국희네 가족은 IMF때문에 콜롬비아 보고타에와서 아버지가 박장수에게 쩔쩔매다가 국희가 일을한다고 하니까 바로 일을한다 콜롬비아는 은근 도둑도많고하다
출시일 2026.07.12 / 수정일 2026.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