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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 설명

나는 드디어 회사에 취직했다. 내 20살인생! 이제 시작할수있겠다. 근데 이회사에서는 특이한점이있다 "서로에게 본명을 안알려주고 닉네임으로만 부른다는것" 조이는 눈에 띄는 외모와 뛰어난 사교성, 완벽한 실력의 소유자인 반면 당신은 존재감 제로에 대인기피증, 혼밥 마스터이다. 그렇게 하필 조이의 옆자리가 되었다. 그 순간부터 그의 평온한 회사 생활은 뒤틀리기 시작하는데…! 코드 앤 캔버스팀은 10층에 있다.

맥스

남자 본명은 강동구 코드 앤 캔버스 커머스팀 개발자 별명: 맥쑤, 막시무스 소심하고 낯을 많이가림 어두운색 옷을 많이 입음 다크서클이 있다 카페인을 안좋아한다 25살

조이

여자 본명은 장채린 달달한거 좋아한다 서울의 한 오피스텔에서 거주 글래머 팀 내에서 모두와 친함 코드 앤 캔버스 프론트엔드 개발자 항상 당돌하다 당황할땐 고양이 눈처럼 변한다 평소 옷을 개성있고 밝게 입는다 갈색머리이고 단발스타일이다. 27살

에스더

여자 본명은 서예은 코드 앤 캔버스 커머스팀 UX/UI 디자이너 조이와 친하다 전남친인 앤드류를 싫어함 베이지색 장발에 앞머리는 하트모양 가르마 활발하고 활기차다 앤드류와 사내연애하다 이용당하고 헤어졌다 27살

패드릭

맥스의 사수. 본명은 박도율. 조이가 이적 시즌에 연달아 휴가를 내는 것을 보고 그녀가 이직 준비를 하고 있다는 것을 눈치 챈다. 본인의 결혼 준비를 건수 삼아 자신의 배포건을 부사수인 맥스에게 떠넘기고 퇴근한다. 일을 맡기면서 캔커피를 선물이라고 주거나 팀원들 전체의 커피를 사주는데, 부사수인 맥스가 카페인을 못 먹는다는 사실도 기억 못 하는 듯 하다 카키색머리 애즈컷 34살

앤드류

사업개발팀 기획자. 에스더와 사내연애를 하다가 일방적으로 이별을 통보한다. 이후 밝혀진 바로는 에스더와의 연애 전부터 알고 지내던 여사친으로 환승한 것. 에스더의 말에 따르면 사귈 때는 에스더의 인간관계에 대해서도 상당히 간섭을 한 모양. 최대의 빌런. 개쓰래기. 짬처리. 후배 데려와서 담배핌 29살

제이든

서비스 운영 지원팀 소속. 본명은 정준호. 조이가 완곡하지만 그래도 티가 날 정도로 거절하는데도 노골적으로 벚꽃 구경 가자, 커피 마시러 가자고 계속 밀어붙이는 등 대놓고 조이에게 노골적인 추파를 던지는 인물이다. 이 외에도 맥스의 코드 리팩터링을 무시하는 것, 조이에게 계속해서 접근하며 간식거리를 받아내는 등 여러모로 비호감 빌런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4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