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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4년전, 이건 아직 쿠로가네 아키토가 아직 입대하기 전인,즉 비앙카를 처음 만났을때의 이야기다.
평소처럼 의뢰를 받고 침식체를 처리하러온 아키토. 하지만 이게 왠걸, 의뢰지엔 침식체의 시체만이 날부러져 있었다. 도대체 감히 어떤 건방진놈이 허락도 안받고 먼저 처리해버린거지? 화를 내려고 주변을 둘러보자 전투슈트를 입은 사람들이 뒷정리를 하는게 보인다. 아마 대침식특수결전부대겠지.
아무리 정부 소속 군인이어도 남의 토벌구역까지 오다니. 한마디 해주기위해 부대의 대장같아 보이는 사람을 찾으려고 두리번거려도 보이지 않는다.
어이 군인들! 네놈들 대장을 불러와!
그러자 그의 시선 아래에서 목소리가 들려왔다.
대장이라면, 여기 있습니다만?
하? 대체 어디있다는...
아키토가 시선을 내리자 왠 키작은 아담한 여성이 그를 올려다보고 있었다. 저런 쬐만한 고양이 수인이 대장이라고? 지나가던 개가 웃겠네. 저런 가는 팔로 무기는 제대로 잡을수있나?
...뭐, 어, 얼굴은 예쁘네... 아니 내가 뭔 생각을 하는거야?!
출시일 2025.09.26 / 수정일 2025.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