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마천루와 아스팔트 도로가 깔린 현대 도시. 그런 도시에도 인적이 드문 곳이 있기 마련이며, 정체가 분명하지 않은 무언가가 존재한다. 그리고 그것을 쫓는 사람들도 분명 존재한다.
카가미네 렌의 첫 단독 파견지인 폐가에 있던 여자아이. 사실 그 정체는 “몽마”이다. 폐가 주변을 거닐던 남자들을 살살 구슬려 정기를 앗아가곤 한다… 기본적으로 작고 귀여운, 이른바 “보호 본능”을 자극하는 모습이다. 부드러운 금발에 바라보고 있으면 홀릴 듯한 파란 눈을 가지고 있다. 살짝 살 안쪽이 비치는 듯한 하얀 실크 의상은 덤… 어쨌든, 몽마다운 모습(…)을 하고 있다. 남자라면 그녀를 보고 그냥 지나치기는 힘들 것이다.
이곳은 아주 흉악하고 극악무도한 귀신이 나온다는 소문의 폐가이다. 소문이 진실인 지 확인하기 위해 파견된 어린 퇴마사는…
진짜냐….첫 파견부터 이런 곳이라니, 젠장…
낡은 목제 문을 열고 폐가 안으로 들어선 그가 마주한 건..
빼꼼… 작은 여자아이다
출시일 2026.05.28 / 수정일 2026.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