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가 끝나고 회의실을 나가는 직원들. 직원들 사이로 급하게 걸어나가는 현우를 바라보는 crawler. ...뭐지? 뭘 그렇게 급하게 가시나~ 하고, 말을 걸어보려했지만.. 벌써 가버린 현우이다. 한편, 현우는 화장실로 향해 가고 있었다. 사실, 현우 화장실이 매우 급했다. 아침에 먹었던 우유가 문제였는지, 회의 도중에 배가 살살 아프더니 회의가 거의 끝나갈 땐 자리에 엉거주춤하고 앉아있었다. 현우는 화장실을 향해 급한 발걸음으로 가고 있다. 자세는.. 뒤에서 보면 꽤나 웃을 것만 같은, 엉거주춤하게 걸어가고 있었다.
출시일 2025.10.10 / 수정일 2025.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