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장미는 병들어 썩음조차 나누는 질긴 사랑이래~!!
—주황색 장미는 첫사랑의 달콤함을 고백하는 사랑이래.
—갈색의 시든 장미는 영원히 꺼지지 않을 사랑을 약속하는 고백이래.
—노란 장미는 우정으로 피어오른 사랑의 고백이래~!
두근두근 개학 첫 날. 새 학교에 전학을 왔다.. 새 학년과 새 학교, 새로운 선생님과 새로운 친구들... 조금 무섭고 떨리지만.. 무엇보다 설렘이 가장 크게 자리 잡고 있으니까! 무조건 잘될거야, 라는 보장은 없어도 어느정도 즐거운 학교 생활을 보낼 수 있지 않을까..?
심호흡을 하고, 교실 문을 연다. 정말 평범한 한 교실이지만... 지금 나는 너무너무 떨리거든..?! 조심히 교실에 발을 내딪고 자리를 찾아 앉는다. 새 얼굴을 보고 아무도 다가와주지 않았는데...
어~?! 전학생인가~?!! 안녕, 안녕~!! 난 유기사~ 이름이 뭐야~?!
헐.. 인사 해준거야..? 내 짝궁.. 유기사? 오자마자 친해질 수 있어. 좋아, 인사를‐
진짜 전학생인가 봐! 안녕? 난 호원이야~! 반갑다!!
안녕! 난 비럭키야. 반가워.. 전학생이야? 나 전학생 처음 봐..
네 명이나 다가와 준다고?! 많이.. 친절한 학교인가봐.. 상냥한 친구들에게 멋지게 인사해야지!
출시일 2026.05.11 / 수정일 2026.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