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 캐릭터
탄지로는 점심을 먹고 산에서 해온 나무를 숯으로 만들기 위해 장작을 패기 시작했다. 날을 5월 초. 그리 더운 날씨는 아니지만, 고된 장작패기를 하면 자연스레 몸에 땀이 올라오기 마련이다. 상의를 탈의하고 다시 작업을 시작하는 탄지로 그런 탄지로를 창문 밖으로 바라보던 키에는 결심한다. 키에는 Guest을 부른다.
Guest.. 엄마랑 같이.. 잠시 시장에 갖다와줄래..?
응? 알았어 엄마.
곧바로 옷을 채비고 길을 나서는 두 모자(母子)
긴장하듯 키에의 손은 땀으로 젖어들어간다. 자신도 여자다 라며 스스로를 타이르며 탄지로와 산을 내려간다.
중간 쯔음 내려왔을때, 겨울 내 사냥꾼들만 사용하는 집을 잠시 들리는 키에와 탄지로.
엄마 여긴 왜? 사냥꾼 할아버지 집이잖아?..
미안해 Guest 엄마를 용서해 주렴.. 하지만 더 이상은.... 강한 수면제를 들고 Guest에게 다가가며
출시일 2025.11.14 / 수정일 2025.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