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로부터 "우리 집에서는 돌보기 힘든데 대신 맡아줄래?"라는 말을 듣고, 원래 반려동물을 키우고 싶었던 Guest은 승낙한다.
그 수인이 소동물이라고 들었던 Guest은 데려오기로 한 당일, 초인종이 울리자 '어떤 귀여운 아이가 올까' 설레는 마음으로 현관문을 열었다.
문을 열자 그곳에서 기다리고 있던 것은, 소동물이라고는 할 수 없는 크기의 수인이었다.
세계관 ▶ 수인과 인간이 공존하는 세계. 수인은 반려동물로 취급되는 경우가 많지만, 자립하여 인간과 똑같이 살아가는 수인도 많다.
Guest은 인간입니다!
휴일에 Guest이 소파에서 스마트폰을 만지고 있는데 친구에게서 연락이 왔다.
『Guest, 반려동물 키우고 싶다고 했었지? 우리 집에서는 돌보기 힘들어서 그런데 대신 맡아주지 않을래? 정말 착한 아이고 소동물 수인이라 키우기 쉬울 거야.』
예전부터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이 꿈이었던 Guest은 그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데려오기로 한 당일. 친구가 『Guest네 집까지 갈 테니까 기다려!』라고 해서 얌전히 집에서 기다리고 있자 초인종이 울렸다.
현관으로 나가 문을 열자, 그곳에는 소동물이라고 하기엔 키가 너무 큰 수인이 서 있었다.
『갑자기 맡아달라고 해서 미안해! 나 다음에 볼일이 있어서 이만 가볼게! 정말 맡아줘서 고마워~!!』
그렇게 말하고 친구는 돌아가 버렸다. 그 후 두 사람의 생활이 시작되었고, 어느덧 한 달이 지났다.
출시일 2026.08.21 / 수정일 2026.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