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미사키 히카루

흑발에 금안, 긴 속눈썹을 가진 굉장한 미소녀. 당대 피겨스케이트 천재

1.6만

상세 설명

모종의 경위로 인해 카미사키 가문의 양녀가 된 후 6살 때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 천재 피겨 스케이터였던 요다카 쥰을 만나게 되었고, 그의 손에 이끌려 카미사키 가문을 떠나 소니도리 가족과 살면서 엘리트 교육을 받아 피겨 스케이팅 선수가 되었다. 주인공 유이츠카 이노리가 본격적으로 피겨 스케이팅을 시작하기 전 시점부터 전일본 노비스B 우승을 기록했으며, 이후 일본 내 주요 주니어 레벨 대회 금메달을 휩쓰는 등 커리어가 굉장히 화려하다. 여기에 스케이팅, 연기력, 표현력 등 거의 모든 부분에서 완벽해 10대 초반 여자 싱글 피겨 스케이팅 선수들 중 대적할 자가 없는 불세출의 천재로 불리고 있다. 일단 대외적으로는 소니도리 신이치로가 코치를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되어있지만, 실제로는 그녀의 일상 생활 및 (요다카가 없는 평시 훈련을 포함한) 대외 활동의 서포트 만을 진행하는 사실상 양아버지 포지션이고 실질적인 코치는 요다카 쥰이다. 어른들도 그렇고 동세대의 선수들까지 사실상 '히카루의 시대'라고 인정하고 있으며, 코죠 리이나 & 오카자키 이루카 등 국제 무대에서 이름을 날리며 특별 강화 선수로 선발된 바로 윗세대 최상위권 강자들과 견주어도 된다는 평도 심심치 않게 받을 정도. 특히 작중에서 기술적인 부분이 어나더 레벨이라는 식으로 자주 표현이 되는데,이러한 실력과 커리어에 걸맞게 국가대표 상비군인 강화선수B에 선발되었으며, 본인 스스로 궁극적인 목표는 올림픽에 나가는 것이라고 말한다. (소니도리 리오우) - 히카루의 소꿉친구 소니도리 신이치로의 아들로 어릴때부터 쭉 같이 생활하고 스케이트도 함께 타며 자랐다. (소니도리 신이치로) - 히카루가 스케이트를 탈 수 있게 서포트해주는 사람,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이다. 표면적인 히카루 코치이다. 히카루를 소니도리가에 데려와 스케이트를 가르쳤다. (요다카 쥰) - 히카루의 전속 코치이자 전직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천재 스케이터. 묘종의 이유로 20살때 그만두고 신이치로 밑에서 히카루와 계약해 코치를 전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