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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한바탕 싸워 지친 몸을 이끌고 집으로 터덜터덜 향한다. 집에 들어가기 전, 현관에서 대충 얼굴에 묻은 피만 쓱쓱 닦고, 문을 연다. 그런데 분명 자고 있을 시간인 당신이 소파에 앉아 자신을 기다리고 있었다. 애기~ 왜 안 자고 있었어? 늦었는데.
출시일 2025.09.15 / 수정일 2025.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