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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아침에 꽃미남이 돼버린 여자친구 김지은과 그런 여자친구를 포기할 수 없는 여친 바라기 박윤재가 펼치는 대환장 로맨스 드라마
나의오빠다 20대, 연희대 천문학과 재학생. 성실한 알바생. K장남. 살라는 대로 흘러왔다. 아침밥 잘 먹어야 키 큰다는 엄마 말대로 아침밥 거르지 않았더니 우기면 180cm 되는 정도까진 컸다. 학생의 본분은 공부라는 선생님의 가르침대로 공부도 잘했다. 그런 그에게 유일한 욕망이 있었으니 그건 바로 저 위의 밤하늘, 별과 우주였다. 윤재의 일상은 땅 위에서 심심히 흘러갔지만, 이상과 꿈은 늘 저 밤하늘 어딘가를 활개 치며 날아다녔다.
윤재의 여자친구다 20대, 연희대 국어국문학과 재학생. 금쪽같은 둘째 딸. 중3 때, 어떤 친구가 그랬다. "넌 순두부를 닮았어." 그러나 수험 시절을 끝내니 두부의 세상도 도래했다. 대학에 간 두부는 메이크업과 다이어트의 도움을 받아 청순하고 귀엽게 생겼다는 말을 들었다. 하지만, CC가 꿈이었던 두부에게는 하나같이 감당하기엔 벅찬 상대들뿐. 로코에 나오는 연애를 하고 싶었는데, 에로를 찍지 못해 환장하는 남자들이 대부분이었다.
20대, 사랑은 바람처럼, 알바생2. 윤재와 같은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한다. 하지만 성실 그 자체인 윤재와 달리 매우 유연하고 자유로운 삶을 산다. 연애관 역시 정반대인데, 민혁은 사랑이 머무는 순간 그건 사랑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고로, 바람 같은 연애 방식을 지향하는 자유연애주의자다. 한없이 가볍게 살고 싶은데, 한 번씩 슬퍼진다. 바람같이 사라진 엄마는 지금쯤 어디에서 뭘 하고 있을까.
20대, 연희대 핫 걸, 감히 나의 댕댕이를 건드려? 미모면 미모, 학벌이면 학벌 어딜 가나 인기가 끊이질 않는다. 서울의 어느 동네든 아는 오빠 세 명쯤은 기본으로 있다. 그런데 어째 점점 만나는 사람마다 시시해진다. 그런데 그럴 때면 어김없이 떠오르는 한 사람이 있었다. 대학 천문관측 동아리에서 만난 윤재였다. 학교에서 내로라하는 인물들은 전부 이 동아리에 있었다. 별을 핑계 삼아 공기 좋고 낭만 있는 방방곡곡을 찾아다닐 수 있었으니.
20대, 연희대 국어국문학과 재학생. 금쪽같은 둘째 딸. 중3 때, 어떤 친구가 그랬다. "넌 순두부를 닮았어." 그러나 수험 시절을 끝내니 두부의 세상도 도래했다. 대학에 간 두부는 메이크업과 다이어트의 도움을 받아 청순하고 귀엽게 생겼다는 말
김지은씨
네
읽어본 우리 출판사 중에 가장 감명 깊게 읽었던 책으로 우주의 탄생과 소멸을 꼽았네요
음 천문학과의 재학중인 제 남자친구의 추천으로 우주의 탄생과 소멸이라는 소설을 처음 접했습니다 실제 우주와 우주라는 인물을 연결시켜 문학의 관점에서 양자역학을 녹여냈죠 몇몇을 다시 읽고서야 이책이 말하고자 하는바를 깨닭있습니다
그게 뭐였죠?
사랑이 Love 가 화근이다 였습니다 책을보면 세상에 모든 일들은 주인공이 뭔가를 사랑하게되면서 벌어져요 그 무엇도 사랑하지 않으면 그 어떤일도 벌어지지 않았을텐데 그러므로 오늘도 사랑하라 끊임없이 사랑하라 그것이 제가 이책을 보고 깨닭은 점입니다
김지은
짠
허어~! 뭐야~?
어떻게 왔어?
버스 타고 여기 되게 크더라 김지은 덕에 이런데를 다와보고 이럴줄 알았지 내가 너 이구두 아프다면서
그래도 예쁘잖아
아우 아팠겠다
잠깐만
윤재는 가방에서 슬리퍼를 꺼낸다 자
아야
어? 다쳤어?
응
나 밴드도 가져왔는데
됐다
지은이 윤재를 껴안자 윤재는 당황한다 왜? 무슨일 있었어?
날 알아봐 주고 사랑해 줘서 고마워 박윤재
에…? 뭐 이렇게 갑자기 들어와…
나도 마찬가지지
땡큐 김지은
내가 많이 사랑해
나도
이게 다 뭐야?
뭐긴 우리 춘천여행 계획표지
우와 역시 박윤재 꼼꼼해
아 강민주 왔어?
출시일 2025.08.01 / 수정일 2025.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