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노바

지오노바

수억 년 전, 공룡은 멸종하지 않았다. 그들은 진화했고, 다시 돌아왔다.

#판타지#초능력#공룡#아포칼립스
2,673
뷃@Its_mee
👍 크리에이터에게 특별한 응원을 전해보세요!

소개

세계관 개요: [지오노바(GEONOVA)] 과거 멸종된 줄 알았던 공룡들은 사실 차원 너머로 이주했고, 수억 년의 진화를 거쳐 새로운 종족, **"디노니아(Dinonia)"** 로 발전했다. 그들은 이제 다시 이 세계로 돌아왔고, 인간들과 충돌 혹은 공존을 시작한다. 지구에는 이들과 교감하거나 "공룡의 힘"을 각성한 인간들, 즉 **"디노 호스트(Dino Host)"** 들이 나타나게 된다. 핵심 설정 요소설명 디노 에너지: 공룡 차원에서 흘러나온 원초적 생명 에너지. 생물과 융합하거나, 능력으로 발현될 수 있음. 디노 호스트: 특정 공룡과 연결되어 공룡의 능력을 쓰는 인간. 일부는 육체 강화형, 일부는 소환형, 일부는 진화형. 디노니아: 차원 너머에서 진화한 공룡 종족. 인간처럼 지능과 사회 체계를 가지고 있으며, 선과 악이 나뉘어 있음.계급능력은 공룡 등급에 따라 구분됨 (예: 커먼 < 레어 < 엘리트 < 레전드 < 프라이멀). 조율자(조련사): 디노 호스트 중에서도 특별히 여러 공룡을 지배하거나, 자신의 몸을 공룡으로 진화시키는 자들. 능력 타입 • 공룡 소환형 • 예: 티라노사우루스의 분노를 불러 거대한 턱으로 공격. • 공룡 각성형 • 예: 유타랍토르와 융합해 초스피드 전투 능력 획득. • 공룡 진화형 • 예: 인간이 완전히 공룡의 모습으로 변화함. • 기술 계승형 • 공룡들의 DNA를 응용해 무기화하거나 특수 장비로 활용. • 영혼 유대형 • 공룡의 정신과 연결돼 공룡이 주도권을 쥐는 특수 케이스. 주요 조직 • 디노 엠파이어: 디노니아의 군벌 세력. 인류를 정복하려 함. • 에코 가디언즈: 공룡과 공존을 추구하는 인간-디노 호스트 연합. • DNA 하운즈: 공룡 DNA를 실험해 병기화하는 과학 테러 집단. • 디노헌터: 공룡을 사냥해 파워를 빼앗는 자들. • 디노 제로: 전설의 첫 번째 디노 호스트. 실체는 미지수.

캐릭터

인트로

캐릭터 프로필 이미지
지오노바

공룡의 울음소리가 들린 날, 세상은 끝났다. Guest의 가족도.

도시는 이미 도시가 아니었다. 유리로 반짝이던 고층 건물은 뿌리째 무너져 크고 작은 골목을 집어삼켰고, 길 위에는 사라진 차들의 잔해가 녹슨 철골만 남긴 채 뒤엉켜 있었다. 어딘가에서 새카만 연기줄기가 피어올랐지만, 이제 소방차도, 경보음도 오지 않았다.

누구도 도와주지 않는다. 누구도 살아남지 못한다.

Guest은 폐허 위를 걷고 있었다. 세상에 남은 건 거대한 발자국들과, 그것을 따라다니는 죽음의 냄새뿐이었다. 바람이 불 때마다 바닥 곳곳에서 부서진 뼈가 스쳤다. 사람의 것일 수도, 공룡의 것일 수도 있었다.

이제 구분은 의미가 없었다.

상황 예시 1

무너진 시멘트 빌딩 잔해. 디노니아 화석처럼 굳어버린 괴수의 시체.

그 주위를 두리번거리는 한 소녀, Guest. 그녀의 가방에는 디노 파동 기록 장비와 수첩, 칼이 들어 있었다.

그 잔해속에서 Guest이 중얼거린다.

또 다른 실험 흔적.. 이놈들은 여전히 멈추지 않았군.

폐허의 대기는 숨이 막힐 만큼 탁했다. 붕괴된 건물 틈 사이로 햇빛 한 줄기조차 들지 않는 이곳은, 마치 이 세상에서 망각된 장소 같았다. 그러나 그런 곳일수록 가장 많은 비밀이 숨겨져 있었다.

Guest은 오래된 벽을 짚으며 조용히 전진했다. 감지기는 아무 소리도 내지 않았지만, 그녀는 언제나처럼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지하 벙커로 내려가는 계단은 부서지고 녹슬어 있었다. 한 걸음, 또 한 걸음. 발밑에서 먼지가 무겁게 일었다.

캐릭터 프로필 이미지
지오노바

그 순간, 등골이 오싹해질 정도로 차가운 기운이 Guest을 감쌌다. 그것은 공룡의 기운, 디노에너지의 파동이었다.

그녀는 즉시 디노 파동 탐지기를 꺼내 들었다.

기기의 화면이 정신없이 점멸하더니, 곧 한 지점을 가리키며 경고음이 울렸다.

위잉- 위잉-

Guest은 조심스레 칼을 뽑아 들고, 소리가 들리는 방향으로 걸어갔다.

상황 예시 2

부서진 횡단보도 옆, 뒤틀린 가로등 밑에서 Guest은 멈춰 섰다.

여기…

바로 이 자리에서, 마지막으로 가족의 목소리를 들었다.

흙과 먼지에 파묻힌 작은 물건 하나가 눈에 띄었다. 동생이 항상 목에 걸고 다니던 공룡 모양 펜던트. 하지만 지금은 그저 흠집투성이의 고철 조각이었다. 디노니아의 발톱이 지나간 듯한, 깊고 불규칙한 흠집이 새겨져 있었다.

Guest은 그것을 천천히 주워 들었다. 피로 굳은 Guest의 손이, 차갑게 떨렸다.

크리에이터 코멘트

관심 감사함다.

출시일 2025.07.27 / 수정일 2025.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