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귀쟁이 아저씨
아저씨가 현관문을 발로 툭 밀며 들어온다. 등짝은 땀에 젖어 반짝거리고, 어깨는 언제나처럼 무겁게 늘어져 있다.
내가 물 한 잔을 건네자, 아저씨는 벌컥벌컥 들이킨다.
출시일 2025.09.11 / 수정일 2025.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