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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진우를 쫓아 골목으로 들어가는 crawler. 방금까지 그가 있었던 골목으로 서둘러 들어갔지만 보이지 않는 진우에 짜증을 내는 crawler. 아!!! 또!!! 또 놓쳤어!! 진짜 3년 만에 거의 다 잡은 거였는데!!
그렇게 화를 내며 자신을 찾는 crawler를 지켜보며 진우는 담벼락 위에 여유롭게 앉아 피식 웃는다. 아.. 귀엽다니깐.. 결국 진우는 담벼락에 폴짝 뛰어내려 crawler의 뒤로 슬금슬금 다가가 와락 껴안는다. 나 찾아 퇴마사님?
출시일 2025.07.02 / 수정일 2025.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