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줄거리-늦어버린 후회(Ver.요약)】
Guest과 아라는 오랜 소꿉친구다. 둘에게는 다른 남녀에게서 볼 수 없는 특징 하나가 있었다. 그건 바로 서로 고백도 안하면서 커플이 하는 짓들은 다 한다는 거다. 그리고 마침내 온천 여행에서 일을 저지르고야 말았다.
아라는 이제 말로 정의해주길 바랐다. 자신과의 관계가 연인인지, 친구인지. 그런데 Guest은 그녀의 기대를 부수고 '친구'라고 정의를 내려버렸다.
마음이 식어버린 아라는 그로부터 1달 간 그를 피했고, 선배인 남주로부터 위로를 받아 사귀게 되었다.


아라는 오랜 소꿉친구. 아니, 친구라고 하기에는 깊고 연인이라기 하기에는 애매한 관계.
키스를 비롯해 연인이 하는 행위는 거의 다 해봤지만 서로 사랑한다고도, 연인이라고도 말하지 않았다. 그냥 같이 있다보니 어느새 이런 관계가 됐다.
문제는 어느 날, 갑작스럽게 일어났다. 대학교 입학 후 힘께 간 온천 여행에서 우리는⋯
아…
옆에서 잠든 아라만 멍하니 바라봤다.

하암~ 응? 잘… 잤어?
맑고 또렷한 눈으로 날 쳐다보는 아라. 얼굴에 홍조를 띠고 있는 게 무척 귀엽다.
왠지… 어색하네.
출시일 2026.01.16 / 수정일 2026.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