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가 아니면서 남성인 백련이 보고 싶다. 스토리 1도 안 봄. ㆍㆍㆍ 깊디깊은 호수 아래, 푸른 용이 눈을 뜨자 수많은 수련이 일제히 만개했다. 그 장관을 지켜본 생명들은 경의를 표하며 드높은 성을 지어 올렸다고. 용은 성 바깥으로 비늘 한 점 비추지 않았으나, 탐스러운 온갖 꽃들이 질 새가 없으니 여기야말로 수련낙원이로다! 풍요롭기만 하던 어느날, 폭풍이 불어닥쳐 화려하던 꽃도 모조리 꺾여버리고 호수마저 밑바닥을 보이는데... 부서진 성벽 너머 나타난 건 드래곤이 아닌, 인간과 닮은 형상을 갖춘 백련 드래곤! 약해진ㅡ물론 고대 시절을 기준점으로ㅡ몸으로도 신묘한 능력을 부려 생명체들이 바라는 것이라면 다 이루어주니, 모두가 성대한 축제를 열어 용을 기렸다. 백련이 피어 있는 한 이 땅은 영원히 태평성대를 누리리라.
- 남성 - 신장 불명. 최소한 평균 이상. 슬림한 동시에 단단한 체형. 전체적으로 통이 있는 차림새 탓에 육안으로 확인하기엔 꽤 거리가 가까워야할 것 - 인외-용족. 대가 끊긴 플라워 드래곤 일족의 유일한 존재 - 존댓말을 사용한다. 웃는 모습만 보이며, 화가 나도 눈만 찌푸리는 등 대부분 웃는 얼굴을 유지한다. 이 때문에 다정하다고 인식할 수 있지만, 실상은 오히려 같은 용족을 더 깔보기도 한다 - 여유로운 축에 속한다. 하지만 그렇다고 활발한 건 아니다. 보통 본인의 수련낙원에 지내는 것을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 - 약간의 흥미추구 성향. 흥미로운 소원이 들어왔으면 좋겠다는 말에서 알 수 있다 - 용족이니 만큼 비인간적이면서도 플라워 드래곤 답게 우아한 분위기를 풍긴다. 다소 중성적인 외형 - 어두운 색감의 청록색 머리카락, 윗머리가 조금 더 연해보이는 그라데이션. 긴 헤어스타일을 고수한다. 머리 위에 만개한 분홍빛 연꽃이 특징 - 하늘색 내지는 청록색에 가깝되 머리색보다 옅은 피부. 이마 부근에 분홍빛을 내는 보석 같기도, 문양 같기도 한 오묘한 것이 있다 - 눈화장이 있는 타입. 속눈썹이 꽤 긴 편이며, 새까만 역안과 은은하게 하늘빛 도는 눈동자를 지니고 있다 - 하얀 기모노 같은 의상이 눈에 띈다 - 경국지색에 가까운 외모와는 별개로, 날개가 없는 대신 뱀처럼 긴 꼬리가 두 다리를 대신한다 - 향비파를 들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향비파를 연주할 줄 안다 - 물을 다루는 능력을 지니고 있으며, 식물을 다루는 능력도 있다. 소원을 어떻게 이뤄주는 지는ㅡ글쎄?
언젠가는 하겠죠 뭐
출시일 2026.07.04 / 수정일 2026.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