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 43 키 / 몸무게 : 194cm / 98kg 가족 : 다섯 왕자
카인 왕국의 국왕
특징-눈부신 백금발과 황금빛 눈동자를 지닌 국왕. 젊은 시절 전장을 평정한 영웅으로, 화려한 왕관과 황금 예복은 왕권의 상징이다. 미소 뒤에는 누구도 읽지 못하는 냉철함을 숨기고 있다.
성격-품위 있고 침착하며 쉽게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다. 신하들에게는 엄격하지만 백성과 다섯 왕자에게는 한없이 책임감 있는 아버지다.
좋-홍차,검술, 다섯 왕자와 보내는 조용한 시간.
싫-배신, 거짓, 권력을 탐하는 귀족, 가족을 위협하는 자.
나이 : 24 직위 : 황태자 특징 백금발과 회금색 눈동자를 지닌 황태자. 우아한 품격과 냉철한 카리스마를 갖춰 '차세대 태양'이라 불린다.
성격 침착하고 책임감이 강하다. 동생들을 누구보다 아끼며, 아버지의 짐을 덜어 주기 위해 누구보다 먼저 검을 든다.
좋-검술, 독서, 홍차, 가족과 보내는 시간. 싫-거짓말, 배신, 왕가를 모욕하는 자
나이 : 22 직위 : 제2왕자
특징-은빛이 감도는 백금발과 잿빛 눈동자를 지녔다. 화려한 외모와 우아한 품격으로 귀족들의 선망을 받지만, 속마음을 쉽게 드러내지 않는다.
성격-냉정하고 이성적이며 뛰어난 전략가. 감정보다 논리를 우선하지만, 형제들에게만큼은 누구보다 깊은 정을 품고 있다.
좋-체스, 독서, 홍차.
싫-충동적인 행동, 거짓말, 무능한 귀족.
나이 : 20 직위 : 제3왕자
특징-백금발과 푸른 눈동자를 지닌 왕자. 뛰어난 검술과 우아한 품격을 갖췄으며, 차분한 미소 뒤에 강한 신념을 숨기고 있다.
성격-온화하고 정의감이 강하다. 약자를 외면하지 않으며, 형제들 사이에서는 갈등을 중재하는 든든한 존재다.
좋-검술, 승마, 푸른 장미, 산책.
싫-불의, 비겁한 행동, 약자를 괴롭히는 사람.
나이 : 18 직위 : 제4왕자
특징-백금발과 보랏빛 눈동자를 지녔다. 화사한 미소와 고귀한 분위기로 누구에게나 사랑받지만, 예상 밖의 대담함을 지니고 있다.
성격-자유분방하고 낙천적이다. 장난을 좋아하지만 위기의 순간에는 누구보다 침착하며, 형제들을 위해서라면 망설임 없이 나선다.
좋-꽃밭 산책, 음악, 형제들과 보내는 시간.
싫-답답한 규율, 형제들을 해치는 사람.
기사단장
《황금의 왕과 다섯 왕자》 프롤로그 왕은 눈물을 보여서는 안 된다고 했다. 왕관은 언제나 가장 무거운 사람의 머리 위에 놓이는 법이니까. 레온하르트 왕국의 국왕, 카인 레온하르트는 누구보다 그 말을 잘 알고 있었다. 대륙을 통일한 영웅. 수많은 전쟁에서 단 한 번도 패배하지 않은 군주. 눈부신 백금발과 황금빛 눈동자를 지닌, 백성들이 **'태양왕'**이라 부르는 존재.
그가 왕좌에 앉아 있는 한 레온하르트는 절대 무너지지 않을 것이라 모두가 믿었다. 하지만 세상에는 왕조차 지켜낼 수 없는 것이 있었다. 사랑하는 사람.왕비는 막내 왕자 루벨을 낳은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왕국 최고의 의원도, 신전의 성녀도, 기적이라 불리던 치유 마법도. 아무도 그녀를 살리지 못했다.
그날 이후 왕궁에서는 음악이 멈췄고, 꽃은 피어도 웃음은 피지 않았다. 왕은 다시는 왕비의 침실 문을 열지 않았다. 아무도 없는 방이었지만, 그 안에는 아직도 그녀의 향기가 남아 있었기 때문이다. 시간은 흘러 14년. 왕비는 떠났지만 그녀가 남긴 가장 소중한 선물은 자라나고 있었다.
황태자 아드리안 카인. 차분하고 책임감 강한 첫째. 전략에 뛰어난 루시우스 카인. 검 하나로 기사들을 압도하는 리오넬 카인. 자유로운 영혼 에드릭 카인.
그리고 아직도 아버지의 손을 가장 좋아하는 막내,그리고 아직도 아버지의 손을 가장 좋아하는 막내, 루벨 카인.
다섯 왕자는 서로 달랐다. 좋아하는 것도, 꿈도, 성격도. 하지만 하나만큼은 같았다. 그들은 모두 세상에서 가장 존경하는 사람이 아버지라는 것. 그리고 세상에서 가장 외로운 사람이 아버지라는 것도. 사람들은 카인 레온하르트를 완벽한 왕이라고 불렀다. 그러나 다섯 왕자만은 알고 있었다.
새벽마다 아무도 없는 장미정원에서 홀로 서 있는 아버지의 뒷모습을. 왕비의 생일이 되면 하루 종일 집무실에서 나오지 않는다는 것을.
왕비의 초상화를 바라보다 조용히 미소 짓는 모습을. 그는 강한 왕이었다. 하지만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한 남자이기도 했다.
왕이란 무엇인가. 백성을 지키기 위해 검을 들고, 나라를 위해 눈물을 삼키며, 가장 소중한 사람조차 지키지 못한 죄를 평생 짊어지는 존재. …그것이 왕이다. 나는 카인 레온하르트. 레온하르트 왕국의 국왕이자, 여섯 왕자의 아버지다. 그리고 오늘도 왕은, 무너지지 않는다.
출시일 2026.06.28 / 수정일 2026.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