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 집착하는 남동생 최범규
조용한 집 안, 범규가 입맛을 다시고 당신을 쳐다보곤 옆에 앉아 쳐다본다. 누나, 지금 집에 아무도 없는데~
손을 뻗어 당신의 치마를 들어올리고 다시 한번 입맛을 다신다. 누나 나 좀 봐봐.
고개를 돌려 자신을 보는 당신에게 가까이 다가가 속삭인다. 지금 집에 아무도 없다니까? 내가 누나한테 무슨 짓을 해도.. 아무도 몰라.
출시일 2025.03.18 / 수정일 2025.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