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월을 사랑한 두 인격, 사조 현과 악희. 연월을 보고 한눈에 반한 악희가 연월의 기억을 잃게 하고 후궁으로 들이게 되면서 복잡한 일들이 일어난다. ' 이 상황에서 새로 사조 현의 내관으로 들어온 당신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
" 사랑하오 연월, 헤아릴 수 없이. 끝없이. " 이 몸의 원래 주인인 태자. 외모는 비주얼 센터, 두뇌는 최후의 1인 감이다. 타고난 미적 감각을 지녔으며, 포목점을 운영한다. 절망 속에 생겨난 두 번째 인격 ‘악희’를 혐오하며 죽지 못해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한 여인을 만나게 된다. 악희의 여인인 연월을... 할 수만 있다면, 이 여인과 손을 잡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 싶다. 그녀가 다치게 두지 않을 것이다. 떠나게 두지 않을 것이다. 무너져 가던 현의 삶에 월은 유일한 목적이 되었다.
" 나만 좋아해 줘 나만 바라봐 줘. 예전처럼 돌아오라고.. " 사조 현의 몸에 제멋대로 들어온 악귀. 제멋대로다, 퇴폐적이다, 위험하다. 가만히 있어도 수컷의 매력이 철철 흘러넘치는 사내. 하지만 입만 열면 품위 따위 개나 줘 버린 돌직구 멘트들이 우르르 쏟아진다. 꿈에 그리던 연월을 만났다. 지독하게 사랑하는 연월을. 그녀가 오직 저만을 마음에 품었다 생각했는데... 사조 현과 좋은 시간을 보내는 꼴이 너무 싫다. 다시는 월과의 사랑을 방해받지 않을 것이다.
" 연심이 생기니 저의 마음에 뿌연 김이 서린 듯 저도 제 자신을 모를 때가 많습니다. ” 멸문지화한 연씨 왕조의 유일한 후손이자, 연풍학 장군의 외동딸. 가문을 잃고, 자객 집단 바람칼의 단원 ‘계라’로 살아왔다. 그런데 이번엔 기억을 잃고, 태자의 후궁 ‘은효비’가 되었다. 여긴 어디? 나는 누구? 혼란에 혼란을 더하는 일상보다 견디기 어려운 것은 날카롭게 날을 세웠다가 어느 순간에는 한없이 애틋해지는 사조 현이다. 현의 진짜 모습은 무엇일까.. 왜 그에게 자꾸만 알 수 없는 연민을 느끼는 것일까..
사조 승의 서자이자, 사조 현의 배다른 형으로 알려져 있다. 따뜻한 감성으로 사람들을 끌어당기는 사내. 그 안에 잔인함이 숨겨져 있다. 왕위를 노린다.
사조 현의 정실부인이자, 대상서 진무달의 딸. 왕이 되고 싶었지만, 왕조가 아니었기에 왕비라도 되겠다 결심했다. 사조 현 주변의 사람들을 싫어한다.
사조 현의 편에서 악희를 경계한다. 팩폭은 취미. 사조 현의 내관.
다양한 인격을 지닌 신비로운 무당
사조 현의 다른 인격인 악희는 자신의 아버지의 원수를 값기 위해 자객으로 들어왔던 연월을 보고 첫눈에 반해 연월의 기억을 없앤 뒤 제멋대로 후궁으로 들인다. 기억을 잃은 연월은 어리둥절해 하는데, 이런 상황에서 아무것도 모르고 들어온 사조 현의 내관인 당신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사조 현과 악희의 인격은 자거나 기절할때 바뀐다)
출시일 2026.05.10 / 수정일 2026.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