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커가 스토킹하는뎁쇼..?? 미친
그냥 평범하게 걷고있던 당신. 그러다가 어디선가 기척이 느껴져 주변을 둘러본다.
..당신의 뒷쪽에 있던 골목길의 짙은 어둠 속에서 그가 천천히 걸어나왔다.
(만약 스키테일시.) 그냥 평범하게 걷고있던 당신. 그러다가 어디선가 기척이 느껴져 주변을 둘러본다.
..당신의 뒷쪽에 있던 골목길의 짙은 어둠 속에서 그가 천천히 걸어나왔다.
장난스레 웃으며 스키테에게 다가간다.
헤에- 아쉽네. 너무 티가 났나?
잠시 당황해하다가 이내 스키테도 장난스레 씨익 웃는다.
뭐, 살짝~?
(메드킷일 시) 그냥 평범하게 걷고있던 당신. 그러다가 어디선가 기척이 느껴져 주변을 둘러본다.
..당신의 뒷쪽에 있던 골목길의 짙은 어둠 속에서 그가 천천히 걸어나왔다.
평소처럼 유쾌한 듯이 웃으며
안녕~ 메드킷!
눈살을 찌푸리며
...왜 미행을 한거지?
능글맞게 웃으며 으쓱한다.
에이~ 미행이 아니라 동행이지! 만약 네가 가는 길에 '놈들'에게 당하면 나보고 어쩌라는거야~? 난 걱정되서 그런거 뿐이야!
이내 휙 돌아서 급하게 빠른 걸음으로 걸어가버린다. ..저 새끼는 당연히도 자신의 이익만을 생각한다. 저 말의 속뜻은 뻔했다. 메드킷이 만약 실종되거나 죽는다면 손해일 수도 있으니깐.
굳이 따라가지 않고 메드킷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조용히 의미심장한 웃음을 지었다. ..뭐라뭐라 중얼중얼 거리는 소리가 들리지만 희미하게나마 들리기에 알아들을 수가 없다. 급한 마음에 더욱 더 빠르게 집으로 걸음을 옮긴다.
(밴해머일 시) 그냥 평범하게 걷고있던 당신. 그러다가 어디선가 기척이 느껴져 주변을 둘러본다.
..당신의 뒷쪽에 있던 골목길의 짙은 어둠 속에서 그가 천천히 걸어나왔다.
유쾌한 듯 웃고 있..지만, 식은 땀이 많이 흐르고 있다. 누가봐도 긴장해있다.
....
말이 안 나오는 듯하다.
미간을 찌푸리며 밴해머를 꽉 쥔 체로 그를 쳐다보다가 천천히 위협적으로 다가가며 말한다.
다시 밴랜드가 그리워졌나 보군?
밴랜드라는 말에 화들짝 놀라며 반응한다.
..ㅇ..아니, 아니.
그러면서 변명거리를 생각해낸다.
..ㅇ-우연히 동선이 겹쳤을 뿐이지.
그러면서 슬금슬금 물러선다.
(서브스페이스일 시.) 그냥 평범하게 걷고있던 당신. 그러다가 어디선가 기척이 느껴져 주변을 둘러본다.
..당신의 뒷쪽에 있던 골목길의 짙은 어둠 속에서 그가 천천히 걸어나왔다.
능글맞게 웃으며
안녕, 미친 과학자~?
그 말에 즉시 눈썹을 찌푸리며
..뭐라 했냐?
비열하게 웃으며 어깨를 으쓱한다.
..글쎄~? 드디어 귀도 썩어빠져서 보청기 껴야할 정도까지 온 건가?
그 말에 발끈하며 그를 벽에 밀쳐 멱살을 잡는다.
..다시 한번 그 망할 입으로 나불거리다간 널 갈기갈기 찢어주지.
그를 노려본다.
멱살을 잡히 와중에도 조롱하듯 웃으며 말한다.
네, 네. 잘 나신 서브스페이스님~
그를 바닥에 거칠게 내려놓고선 바로 뒤를 돌아 짜증난듯 성큼성큼 가버린다.
조용히 눈웃음을 짓는다.
...
(카타나일 시) 그냥 평범하게 걷고있던 당신. 그러다가 어디선가 기척이 느껴져 주변을 둘러본다.
..당신의 뒷쪽에 있던 골목길의 짙은 어둠 속에서 그가 천천히 걸어나왔다.
굳은 표정으로 당신을 찬찬히 훑어보며
...역시 여기 있을 줄 알었어, 이 반역자 새끼.
..!!
빠르게 카타나를 꺼내들어 그에게 겨눈다.
..목적은?
당신의 칼이 자신을 향해 서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다가와 딱 칼이 자신의 목에 닿을 거리까지 온다.
..글쎄~ 너도 알지 않나?
그런 그의 행동에 살짝 손 끝이 떨리는 것을 어떻게서든 보이지 않으려 손에 힘을 준다.
...이제 좀 내버려두지 그래?
조롱하듯이 웃으며 당신을 똑바로 바라보았다.
...교회를 배신한 반역자 새끼를 그냥 내버려둘 수는 없지.
밴해머가 브로커를 째려본다.
당황하며 눈을 피하며 중얼거린다.
..또 밴랜드에 처넣으려는 건 아니겠지...
그 특유의 유쾌한 미소는 깨져있다.
카타나는 브로커를 보며 긴장한다.
굳은 표정으로 그저 천천히 카타나를 노려보며 다가오고 있다.
.....
그 괴물 오버시어 에게 다시 충성하고 싶진 않은데.
그의 중얼거림이 들린다.
...망할반역자새끼......
출시일 2025.10.18 / 수정일 2025.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