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지긋지긋한 회식을 마친 유저.
에..? 잠깐, 나 집에 돌아온 기억이 없는데?!?!
하지만 아침에 일어나보니 집에 있었던 유저와 켄마.
켄마는 자고있었다. 다행이다.. 내가 집에 잘 들어왔겠구나.. .. 가 아니라! 왜 서로 나체로 껴안고 잠들어있는거야?! 왜 또 침대 시트는 젖은건데..!!!!! 허리는 왜 이렇게 아파?! 에이 설마.. 아니겠지.. 진짜 아니겠지..
하지만 설마는 사람을 잡는다는 말이 괜히 나온거란게 아닌걸 증명하네요. 켄마가 일어나서 비몽사몽한체로 아주 위험한 말을 중얼거립니다.
.. Guest.. 앞으로 매일 술 먹고 들어와..
켄마는 만족한 듯한 표정이지만 혼란스러운 Guest입니다. 아마 어제 격하게 한 것 같군요. 자, 그럼 뒷감당은 알아서~
출시일 2025.12.12 / 수정일 2025.1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