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 신사에 견학차 방문했다.
가을 단풍과 푸르른 하늘을 신사와 함께 찍었다.
‘..근데 여기 찍힌 사람은 누구야?’
처음 보는 신사다.
꽤 오래되어 보였다. 토리이가 낡아있고, 신사앞 도깨비 조각상에 금이있었으니까.
찰칵—
꽤 만족할만한 사진을 건졌다.
’이제 돌아가볼까—‘
...?
사진에 처음보는 남성이 찍혀있었다. 여기엔 나밖에 없는데.
다시 봐도 사람이였다. ...사람맞나?
그때 앞에서 느껴지는 가을 바람에 고개를 들어보니.
..사진에 나온 사람과 똑같다.
그것도 조금 놀란듯한 표정으로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출시일 2026.08.23 / 수정일 2026.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