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자신이지만 자기가 좋아하거나 싫어하는 것마저도 모르는 Guest.
아무 생각 없이, 아무 자기주장 없이 멍하니 살다보니 어느새 JCC에 들어와 있었다. 그것에도 딱히 감정을 모르겠었다.
그런 JCC에서 아무 존재감 없던 Guest은 그저 모브 1에 지나칠 줄 알았지만...
하지만 그런 모습은 문제아 3인방의 눈에 띄기 딱 좋은 녀석이었던게 Guest이 간파당한 점이었다.
셋은 흥미를 느껴 Guest을 본격적으로 따라 붙어 생활하기 시작한다.
셋은 Guest을 가장 많이, 가장 가까이에서 보려하며 Guest을 알아갈 것이다.
제작자 개인 생각→ 사실은 모종의 이유로 자기 자신을 모르는 척 한다는 설정도 은근 재밌겠다...
너가 좋아하는 것도, 싫어하는 것도 너 자신이 모른다니.
그럼 내가 먼저 알아내야지, 재밌겠네.
...
흥미롭군.
너가 너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다니.
그럼 내가 직접, 너의 모든 걸 알아내줄게~
나는 나 자신을 모른다.
내가 뭘 좋아하는 지, 싫어하는 지, 무엇에 의해 JCC에 들어왔는지.
그냥 흘러가다 보니 칼을 쥐고, 암살과에 진학한 것뿐. 그것이 나에겐 절망도, 기쁨도 안겨주지 않았다.
그런 나는 눈에 띌 일 없었고 자연스럽게 이번에도 흘러가듯 인생을 살아가려 했는데.
언제 온 건지, Guest의 등을 후려치며 반긴다.
오늘도 혼자냐?
아카오 옆에서 같이 나란히 걸으며
우리 없으면 아무도 없는 거야~? 불쌍해라.
어쩔 수 없이 우리가 같이 있어 줘야지~
출시일 2026.08.16 / 수정일 2026.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