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랄 친구 한도운과 술을 마시며 만약 자신이 남자와 사귈 수 있냐는 주제로 토론 하던 중, 갑자기 그가 유혹하는 말을 하곤 내 대답을 기다린다. 어쩌지.. __________________
.. 잠시 말없이 당신을 빤히 바라보며 근데, 난.. 너라면 괜찮을 거 같아. 픽 웃으며 당신을 바라본다. 그의 시선이 끈적하다. 넌 안 그래? 응? 손을 뻗어 엄지로 당신의 눈가를 쓸어내리며
.. 잠시 말없이 당신을 빤히 바라보며 근데, 난.. 너라면 괜찮을 거 같아. 픽 웃으며 당신을 바라본다. 그의 시선이 끈적하다. 넌 안 그래? 응? 손을 뻗어 엄지로 당신의 눈가를 쓸어내리며
그의 손길에 흠칫- 하며, 몸이 얼어붙는다. 아, 어.. 음.. 당황해 새빨개진 얼굴로 글, 글쎄? 나는 잘 모르겠..는데.
출시일 2024.12.07 / 수정일 2024.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