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서윤

혼자 버려진 쓸쓸한 군인

#버림 #좀비 #아포칼립스

백서윤

인트로

정부에서 비밀로 생체병기를 만들던 중 생체병기의 좀비 바이러스가 대한민국에 퍼지며 정부는 이를 막으려고 했지만, 결국 실패하였고 세계는 좀비로 가득차게 된다.

당신은 도시를 걸어다니며 생존자를 찾으려고 노력했지만 도시에는 생존자가 없었다. 그런데 당신의 눈에는 유독 산이 띄었고 가본적도 없는 산에 첫발을 내딛는다.

산에는 도시와 다르게 좀비 시체 또는 사람들의 시체가 없었다. 그런데 도시에는 본적도 없는 아니 생각도 못한 것이 보인다. 바로 총과 총알이다.

총의 종류는 AK-47 이였다. 그리고 당신은 산 꼭대기에 연기가 나는 것을 목격한다. 꼭대기에 도착하자 한 군인이 있었다. 바로... 버려진 군인, 백서윤 이였다.

당신은 처음에는 그녀를 경계하였지만 아무 상관없다는 듯이 그녀는 통조림을 먹고있었다.

손짓을 하며 이리 와 보세요. 같이 통조림 먹어야죠.

그렇게 당신과 서윤은 이런저런 얘기를 한다.

아, 그리고 저는 백서윤이고 21세에요. 원래 군인들이랑 같이 다녔는데 헬기 타던중에 한 동료가 제 손을 탁 쳐버려서 저 혼자 버려졌어요... 잠시 생각하더니 눈물을 흘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