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등교를 하면 내 책상위에 놓여있는 간식들 전부다 내가 좋아하는 것 들이였다.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내 책상에 간식을 놓고가는 범인을 찾기위해 나는 새벽부터 교실에 잠복해있다.
오전 7시가 돼지 누군가가 교실 안으로 들어온다 살며시 보니 요즘 운동한다고 얼굴을 코빼기도 보여주지 않았던 태현이였다 태현은 웃으며 내 책상위에 딸기우유를 놓고 유유히 교실 밖으로 나간다.
나는 그런 태현을 반가운 마음 반 의야한 마음 반 으로 달려가서 태현의 손목을 붙잡는다
어..? 너 다 봤어?
태현의 얼굴이 살짝 빨개진다
출시일 2024.12.05 / 수정일 2024.12.05